목회자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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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에 집중하지 말고 근원을 치유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출산율은 0.6명으로 분기 출산율로 사상 처음으로 가장 낮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심각한 출산율로 인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고등학교를 넘어 대학교들의 폐교까지 줄을 잇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대한민국 자녀들은 모두 서울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말까지도 들어보았습니다.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 수도 현저하게 줄어서 이제는 여군도 의무화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말들도 나온다고 합니다. 또한, 한 기업에서는 10년 동안 회사 생활을 해 온 직원이 자녀를 출산해서 1억 원을 출산 장려금으로 주었다고 합니다.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나라뿐만 아니라 기업까지도 나서기 시작한 것입니다.

 

    사회의 가장 기본이 되는 조직인 학교와 군대의 위기,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국가와 지방자치제, 기업 등의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저출산이 극복되지 않는 이유는 “근원”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증상”을 해소하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가 썩어 통증으로 괴로워 하는 아이에게 진통제만 먹여서 그 “증상”만을 해결하는 것은 올바른 치료 방법이 아닙니다. 썩은 이를 뽑고, 그 “근원”을 해결해야 통증이 없어지게 됩니다. 저출산율에 대한 대책도 마찬가지입니다. 올바른 “가정관”을 온 국민들에게 심어주고 가정을 세워나갈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 주지 못한 상태에서 출산 장려금만 주는 것은 그야말로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격이 되는 것입니다.

 

   출산율이 적고 결혼율이 낮은 것은 젊은 세대들이 가정에 대한 소망도, 미래에 대한 대안도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가족끼리의 관계에서도 희생하고 싶지 않고, 조금도 손해 보지 않으며 나의 행복만을 추구하는 세대들이 낳은 “증상"이 지금 사회에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나라는 저소득층도 가정을 꾸려 나갈 수 있는 사회제도와 구조를 만드는 데 노력해야 하고, 교회는 성경적인 가정관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3주 동안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부부간의 관계, 부모와 자녀의 관계, 그리고 형제와 자매간의 관계에 대해 알아가 볼 것입니다. 타락한 세상에서 깨지고 상처받은 가정들이 시간이 걸리더라도 증상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통해서 그 근원이 치유받고 회복되는 교회와 나라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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