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HOME > 목회자 코너 > 목회자칼럼
미라클 칼럼 - 찬양 사역에 헌신해 보세요(백동진 목사)
2024.02.25 01:22
찬양 사역에 헌신해 보세요
백동진 목사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것은 놀라운 은혜이고 더없이 큰 축복입니다. 귀한 주일 예배 시간에 성가대원으로, 또한 찬양팀원으로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 드리는 것은 주님이 기뻐하시는 귀한 사역이고 특권입니다. 우리는 모든 성도가 목장 사역 한가지와 교회 사역 한가지씩 기쁜 마음으로 헌신하기를 교회 공동 기도 제목으로 놓고 기도해 왔습니다. 교회 안에 여러 사역이 있지만 성가대원으로 또는 찬양팀원으로 헌신해 보시기를 권면합니다.
그동안 이미전 목녀님께서 성가대 지휘자로서 찬양팀과 함께 연습하면서 음악 사역 부장이신 이헌직 목자님과 함께 찬양팀도 인도해 오셨습니다. 앞으로는 이미전 목녀님은 성가대 지휘자로, 이헌직 목자님은 음악 사역 부장으로 섬겨 주시고, 장현우 목자님이 찬양팀의 새로운 리더로 섬기게 되셨습니다. 장현우 목자는 2018년 남가주로 이사 오면서 우리 교회에서 침례를 받았고 2019년에 헝가리 목장에서 분가하여 중국 목장에 목자로 섬기고 있습니다. 이번에 신년 특별 새벽기도에 온 가족이 열심히 기도하면서 찬양팀 리더로 섬겨주시기를 바라는 교회의 요청에 헌신해 주셨습니다.
찬양팀은 새로운 리더와 함께 앞으로 한 달 동안 재헌신의 시간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이 기간 동안 모든 팀원들과 새로운 마음으로 헌신하기 위해서 리더로서 혼자서 찬양 인도를 해 보시기로 하셨습니다. 여러 명이 함께 무대에서 인도해 왔던 찬양을 혼자서 리드 하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온 성도님들과 찬양팀원들은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를 위해서 더욱 힘차고 기쁘게 찬양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많은 성도님들이 성가대원으로 또는 찬양팀원으로 헌신하시기를 권면합니다.
새로운 시작을 할 때는 항상 어색함도 있고 예상치 못한 부분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교회와 리더들을 위해서 격려와 기도로 힘을 실어 주시고 더욱 건강한 교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