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HOME > 목회자 코너 > 목회자칼럼
부흥회 강사님과 부흥회를 위한 새벽(월삭) 기도회(이상래 목사)
2012.08.13 15:59
이번 주 금요일 저녁부터 3일 동안 봄 부흥성회로 모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오실 부흥강사님은 플로리다 올랜도 비전교회에서 사역하시는 김인기 목사님이십니다.
목사님께서는 대학에서 성학을 전공하셨고 30년 전에 미국에 이민 오셔서 직장생활을 하시다가 늦게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비블리컬 신학교로 진학해 공부를 하셨습니다.
이후 1999년 PCUSA 소속 올랜도 한인장로교회로 부임해 현재까지 많은 영혼을 구원했고, 2009년에는 교회 이름을 비전교회로 바꾸며 새 성전을 지어 입당했습니다.
목사님을 만나면 늘 새로운 꿈이 생기는 목사님입니다.
저는 목사님께서 컨퍼런스에서 경건의 삶을 강의하실 때 학생으로 수강한 적이 있었고, 컨퍼런스 때 사례 발표할 때나 목자 컨퍼런스때 말씀을 전하실 때 성령님의 감동하심과 인도하심을 늘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복음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그 열정으로 올랜도를 변화시키는 놀라운 힘을 오랫동안 볼 수 있었습니다.
복음을 전하기 힘든 올랜도 지역에 부임하셔서 많은 영혼들을 구원했을 뿐만 아니라, 다른 교회들에게도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목자 컨퍼런스 때 목사님 교회의 목자들이 간증하는 것을 보면서 VIP들이 변해 목자가 되고 한 영혼을 위해 삶의 목적과 가치가 변화되어지는 것을 보면서 영혼구원에 대한 꿈이 회복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목사님의 설교를 듣다 보면 늘 명쾌한 논리에 큰 감명을 받습니다.
그 중 한 가지는 “죽고 사는 문제 아니면 지나가자”라는 말은 지금까지도 제가 잘 써먹는 단어 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본질을 찾아보자는 이야기입니다.
언젠가 통화 중에서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정규군이 아닌가? 우리의 싸움 뒤에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이 싸움은 반드시 이기는 싸움이다라는 말로 위로해 주셔서 큰 힘을 얻은 적이 있습니다.
내가 이미 알고 있으면서도 같은 말을 들을 때 힘을 얻고, 다시 용기를 얻는 것이 말의 힘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은혜 받는 자들은 대부분 태도가 좋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 은혜를 받은 사람들을 보면 주님께 나아와 겸손하게 주님께 자신의 문제를 맡기거나, 주님께서 한 말씀만 하셔도 내 하인이 낫겠나이다. 라고 고백한 백부장과 같은 믿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중심을 보시고 우리에게 예비하신 은혜를 부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내일부터 우리는 월삭 예배로 모입니다.
물질의 십일조를 드리듯이 시간의 십일조 가운데 새벽기도의 십일조를 월삭예배로 드리는 것입니다.
소원을 갖고 나아와 기도하기 원합니다.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지고, 우리의 소원을 어루만져 주시는 하나님의 손기를 경험하기 원합니다.
강사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지난 주에도 시카고에서 부흥회를 인도하셨고, 얼마 전에는 윗동네에 선교도 다녀오셨고, 이번에 우리교회에 부흥회를 오시면 또 컨퍼런스까지 계속되는 힘든 여정입니다.
하나님의 오른손에 붙들리어 성령 충만한 가운데 말씀이 선포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먼저 우리 심령이 회개하고 깨끗한 마음과 양심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준비된 정결한 마음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좋은 날씨와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은혜 받고 새롭게 회복되기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이번 집회를 통해 우리의 마음이 새롭게 결단하고, 회복되고, 주님의 뜻으로 하나 되기 위해 정결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준비하는 복된 한주간이 되기 원합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59 | 요한복음을 시작합니다.(이상래 목사) | 관리자 | 2012.08.13 | 2113 |
158 | VIP 초청 가족 음악회가 다음 주일로 다가왔습니다.(이상래 목사) | 관리자 | 2012.08.13 | 2175 |
157 | VIP 초청음악회(이상래 목사) | 관리자 | 2012.08.13 | 2056 |
156 | 창립 39주년을 축하하며(이상래 목사) | 관리자 | 2012.08.13 | 2302 |
155 | 고난주간을 어떻게 보낼까?(이상래 목사) | 관리자 | 2012.08.13 | 1851 |
154 | 사무처리회와 안수집사 선거(이상래 목사) | 관리자 | 2012.08.13 | 2436 |
» | 부흥회 강사님과 부흥회를 위한 새벽(월삭) 기도회(이상래 목사) | 관리자 | 2012.08.13 | 2294 |
152 | 월삭(月朔) 초하루 예배를 시작하면서(2)(이상래 목사) | 관리자 | 2012.08.13 | 2261 |
151 | 월삭(초하루) 새벽예배(이상래 목사) | 관리자 | 2012.08.13 | 2303 |
150 | 일본을 위해 기도와 물질로 도웁시다.(이상래 목사) | 관리자 | 2012.08.13 | 2123 |
149 | 새로운 장미(이상래 목사) | 관리자 | 2012.08.13 | 2225 |
148 | 목장의 사기가 올라가려면(배영진 목사(글)) | 관리자 | 2012.08.13 | 2206 |
147 | 재미가 아닌 기쁨(이상래 목사) | 관리자 | 2012.08.13 | 2139 |
146 | 제직 선출 및 사무처리회 의결사항(이상래 목사) | 관리자 | 2012.08.13 | 2622 |
145 | 알러지(이상래 목사) | 관리자 | 2012.08.13 | 2120 |
144 | 제직(諸職)회와 안수집사 선출(이상래 목사) | 관리자 | 2012.08.13 | 2389 |
143 | 삶공부 과정 안내(이상래 목사) | 관리자 | 2012.08.13 | 2197 |
142 | 특별 새벽기도회가 한 주 남았습니다.(이상래 목사) | 관리자 | 2012.08.13 | 2154 |
141 | 세계 이상 기후 현상을 접하면서(이상래 목사) | 관리자 | 2012.08.13 | 2344 |
140 | 내가 본 지옥과 천국(이상래 목사) | 관리자 | 2012.08.13 | 22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