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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충만의 길(이상래 목사)

2012.08.13 14:48

관리자 조회 수:2209

 주님은 세상을 떠나시기 전 제자들에게 “요한은 물로 침례를 주었으나, 너희는 여러 날이 되지 않아서 성령으로 침례를 받을 것이다."(새번역 행 1:5)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제자들은 이 말씀을 믿고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약속처럼 제자들은 몇 날이 못 되어 오순절이 되어 약속하신 성령을 받았습니다.

 

성령을 받을 때 제자들의 삶이 새롭게 변화를 받았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겁쟁이 제자들이 용감한 사람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죽음으로 인해 많은 제자들은 예수님과의 삶을 버리고 옛 생활로 돌아갔습니다.

실망했고, 낙심했습니다. 옛 생활이었던 고기를 잡는 일로 돌아갔습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더불어 새로운 삶을 꿈꾸던 그들의 삶이 모두 수포로 돌아간 것입니다.

사람들이 자신들을 알고 몰래 쳐들어올까봐 문을 걸어 잠그고 두려워 떨었습니다.

이러한 자들이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나서는 두려움이 변해서 평안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평강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과 40일을 함께 생활하셨습니다.

실망하고 옛 생활로 돌아가 한 마리 고기를 잡을 수 없는 제자에게 나타나셔서 그물이 찢어지도록 고기를 잡도록 말씀해 주셨고, 지치고 실망한 제자들을 위해서 떡과 숯불에 고기를 구워 주셨습니다.

믿음이 없어서 의심하던 제자에게는 다시 한 번 나타나셔서 손과 발의 못 자국을 보이시면서 부활하심을 증명해 주셨고, 다시 살아나심을 확인시켜 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제자들이 예수님께서 승천 하신 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를 아셨습니다.

그것은 성령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었습니다.

 

성령이 오시면 그들이 능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될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비겁하고 부족하고 모자라도 괜찮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그 연약함을 채우시는 방법이 바로 성령님께서 그들이 속사람을 채우실 때 성령 충만해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 수 있음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은 이 약속을 믿었습니다. 제자들이 비로소 한 마음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부활하신 주님의 약속을 믿었습니다. 한 마음이 되어 약속을 기다리며 기도했습니다.

그때 약속처럼 몇 날이 못 되어 성령 충만함을 경험했습니다.

제자들의 비겁한 마음에, 옛날로 돌아가고자 했던 그 빈 마음에 성령님께서 들어오셔서 그들의 생각과 마음을 주장했습니다.

성령이 시키시는 대로 행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세계 각국에서 온 사람들이 자신들 나라의 방언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에게 놀라운 구원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귀신들이 쫓겨 가고 병든 자가 치료되는 능력이 이루어졌습니다.

성령 충만을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성령 충만을 경험하기 위해서 우리는 주님의 약속을 믿어야 합니다.

이일을 위해서 모든 것을 버려두는 믿음의 희생이 요구됩니다.

그리고 인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성령 충만을 받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 충만은 이 거룩한 명령을 믿음으로 받아 드리고 소망하면서 시작됩니다.

이번 주간 화요일부터 2주에 걸쳐서 앤드류 머레이 목사님이 쓰신 성령 충만의 길(Absolute Surrender)이라는 책을 가지고 새벽기도의 말씀을 나눕니다.

성령 충만해서 이 땅에 주님의 소원을 잘 이루어드리는 복된 성도가 되시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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