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HOME > 목회자 코너 > 목회자칼럼

수요예배는 찬양과 기도를 중심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전통적인 교회에서는 수요 기도회라는  이름으로 수요일 날은 기도하고 찬양하는 일에 집중해  왔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수요 예배가 되면서 설교하는 일에 더욱  치중되어 왔던 것 같습니다수요예배는 저녁 7 30분에 시작이  됩니다찬양으로 약 25-30분 정도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 드리게  되는데 찬양이 시작되는 예배 시간을 보면 7 30분에 몇 사람  밖에는  앉아 있지 않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감사와 신앙을 노래로 표현해 드리는 신앙고백임에도 불구하고  찬양팀만이 찬양을 부르고 있는 모습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예배는  설교만 들으면 되고 다른 것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인식되어져  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예배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은혜의 보좌입니다우리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공식적인 자리가 예배드리는 자리입니다중국에서는 예배를 마음 놓고 드릴 수가 없고선교사님들은 언제 중국 당국에 검열을 받을까 두려운 나머지 매일 잠자리에 드는 그 순간에도 여러 가지 긴장을 놓치지 않는다고 합니다그런 면에서 우리는 우리가 정해 놓은 시간에 마음껏 하나님을 찬양하고 만나는 복된 기쁨과 행복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이렇게 귀한 찬양을 마치 예배시간을 때우는 것(?) 같은 느낌으로 참여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찬양을 기뻐 받으십니다주일 예배때에 마음껏  찬양하지 못한 시간을 수요 예배를 통해 마음껏 찬양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예배는 하나님과의 약속입니다사람과의 약속도 5분만 늦어서 결례가 되고상대방에서 사과를 구합니다그러면서도 예배에 늦는 것은 습관 혹은 당연한 것처럼 느끼는 화인 맞은(?) 양심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예배는 드리는 자의 마음자세가 중요합니다구약에서는 예배를 드릴 때 흠이 있는 제물은 하나님께 드리지 못했습니다교회는 주님의 거룩한 공동체입니다한 몸을 이루고 한 마음을 이루어 하나가 될 때 주님의 거룩한 신부로서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어 신랑 되신 주님을 기다리게 되는 것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서로 가꿔야 할 필요를 느낍니다아름다운 신부는 신랑을 위해 몸단장을 하고신랑을 기다리는 것처럼 주님의 몸 된 교회도 주님 앞에 설 때에 한 마음이 되어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기다리는 그런 노력과 준비가 필요한 것입니다.주님께서는 감동을 잘 받으시는 분입니다우리의 연약함을  알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가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면 주님은 감동(?)을 받으시고 감격해 하십니다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최선을 다하기만  한다면 주님은 늘 기쁨으로 우리를 품어 주시고감동으로 안아  주시는 것입니다한 달에 한 주는 찬양과 기도로 수요예배를 모이고 있습니다매달 첫째 주에 찬양과 기도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그 외의 시간은 셋째 주는 각 목장이 돌아가면서 순서를 맡아 예배를 드리고 있고두 주는 찬양과 기도와 말씀이 중심이 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약속에 늦지 않도록 미리 준비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의 모습인 것처럼 최선을 다해서 예배를  위해 늦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도 예배를 잘 드리는  모습입니다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최선을 다한 감동의  예배가 온전히 드려지고 올려지길 소원합니다샬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9 헝가리에서 온 편지(이상래 목사) 관리자 2012.08.13 2457
118 인생의 파도를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이상래 목사) 관리자 2012.08.13 2562
117 10년 7월 25일 여름 성경학교를 마쳤습니다.(관리자) 관리자 2012.08.13 2368
116 제7 차 목자 컨퍼런스를 마치고(이상래 목사) 관리자 2012.08.13 2490
115 10년 7월 11일 뉴저지 비전 교회와 휴스턴 목자 컨퍼런스(관리자) 관리자 2012.08.13 2826
114 10년 7월 4일 후반기 333기도를 부탁 드리며(관리자) 관리자 2012.08.13 2497
113 10년 6월 27일 '다시 새기는 목장원칙' 이은진 목사(사랑침례교회)(관리자) 관리자 2012.08.13 2830
112 아버지 날 유감(有感)(이상래 목사) 관리자 2012.08.13 2705
111 이성호 전도사님이 신학교를 졸업했습니다.(이상래 목사) 관리자 2012.08.13 2229
110 최기쁨 형제를 위하여 기도해 주세요.(이상래 목사) 관리자 2012.08.13 2279
109 성령 충만의 길(이상래 목사) 관리자 2012.08.13 2209
108 소통(이상래 목사) 관리자 2012.08.13 2291
107 르완다, 우간다, 탄자니아, 콩고(이상래 목사) 관리자 2012.08.13 2374
106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이상래 목사) 관리자 2012.08.13 2189
105 멈춰지지 않는...(이상래 목사) 관리자 2012.08.13 1881
104 교회 창립 38주년과 목회자 컨퍼런스(이상래 목사) 관리자 2012.08.13 2472
103 10년 4월 18일 '컨퍼런스가 한 주 남았습니다'(관리자) 관리자 2012.08.13 2258
» 10년 4월 11일 '마음을 다해 드리는 예배'(관리자) 관리자 2012.08.13 2136
101 10년 4월 4일 사랑을 표현합시다.(관리자) 관리자 2012.08.13 2318
100 10년 3월 28일 고(故) 김창걸 목사님(관리자) 관리자 2012.08.13 2348

교회안내

미라클랜드침례교회
4371 Cerritos Ave.Cypress,CA 90630
Tel : (714) 952-3040
Fax : (714) 952-8794
miracleland90630@gmail.com

찾아오시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