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HOME > 목회자 코너 > 목회자칼럼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2000년이 지나면서 이제는 이 세상에 교회들이 참 많아졌습니다. 이렇게 많은 교회의 십자가들이 밤하늘의 별들처럼 빛을 발하는데도 세상은 여전히 여러 가지 죄들로 가득 차 있고 서로에게 아픔과 상처들을 주면서 소망 없이 바쁘게만 발걸음을 재촉이고 있습니다.

 

   교회는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하나님을 만들어 가는 곳이 아니라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죄인들을 만나주시고, 회복시켜주시는 공동체입니다. 성경적인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아픔 대신 소망을 주고, 사방팔방으로 바쁘게만 뛰고 있는 발걸음들을 정확한 푯대를 향하여 땀을 흘리도록 만드는 교회입니다. 이렇게 올바른 교회들이 이 더 많이 세워지기를 바라는 하나님의 소원을 담은 교회들 안에 바로가정교회가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가정교회 목회자 컨퍼런스에 가면 따뜻한 마음을 품게 됩니다. 한 마음을 품고 함께 걸어가는 동역자들을 만날 때  새로운 힘과 격려를 얻게 됩니다. 이번 목회자 컨퍼런스는 산호세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열립니다. 차로 갈 수 있는 거리에서 열리기에 우리 교회 목회자분들이 함께 떠납니다. 월요일 새벽에 출발해서 금요일 새벽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오고 가는 길 모두 안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참석하시는 모든 가정교회 목회자분들이 하늘의 위로와 격려, 그리고 새로운 각오와 힘을 얻고 각자에게 맡겨진 교회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희 교회 전도사님들은 목회자 컨퍼런스에 처음으로 참석하시게 됩니다. 가정교회의 스피릿을 잘 배우고, 더불어 같은 목표를 가지고 정진하는 동역자들을 만나 따뜻한 마음을 품고 돌아올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잘 다녀오겠습니다

 

 

The House Church has come to celebrate its 30th anniversary.

 

As 2000 years have elapsed since the resurrection of Jesus, so many churches have emerged in the world.  Even though crosses on top of so many churches shine their lights like stars in the night skies, the world is still full of sins, wounding and hurting each other, rushing forward without hope.

 

Church is not a place where people create a god they want, but a community where God who created us meets and restores sinners.  The biblical church of Jesus Christ is one that gives hope instead of pain, and makes busy steps in all directions to be led towards sweating for the correct destination.  The “House Church” is among such upright churches of God’s desires.

 

Maybe this is why when I attend the Conference for House Church Pastors, I get a warmth in my heart.  We gain new strength and encouragement when we meet with co laborers who strive together in oneness of heart.  This year’s pastors’ conference will be held at Emmanuel Presbyterian Church in San Jose.  Because it is a distance that can be traveled by car, our church pastors will be leaving together.  We plan to leave early on Monday morning, and return early on Friday morning.  Please pray for everyone in the house church conference to be safe, and for all the pastors to return to their own churches, having gained the comfort and encouragement from the heavens, as well as new determination and strength.

 

Many of our pastors will be attending the pastor’ conference for the first time.  Please pray with us so that we can attain the house church spirit, meet with co-workers who are working hard towards the same goal, and return with warmth in our hearts.  We shall see you after our trip.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89 미라클 칼럼 - 김세헌/하기쁨 전도사님께서 사임을 하십니다. (백동진 목사) 관리자 2023.05.13 2141
688 미라클 칼럼 - 교회 본당 보수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백동진 목사) 관리자 2023.05.06 144
687 미라클 칼럼 - 포도원 교회를 돕게 되었습니다.(백동진 목사) 관리자 2023.04.28 1304
686 미라클 칼럼 - 다음 주일은 컴패션 선데이로 예배를 드립니다. (백동진 목사) 관리자 2023.04.22 468
» 미라클 칼럼 - 가정교회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백동진 목사) 관리자 2023.04.15 163
684 미라클 칼럼 - 미라클 Foundation 장학금 신청 받습니다 (백동진 목사) 관리자 2023.04.08 205
683 미라클 칼럼 - 2023년도 게이트웨이 신학교 IMB 선교 컨퍼런스 (구철회 목사) 관리자 2023.03.29 149
682 미라클 칼럼 - 교회와 자녀양육 (백동진 목사) 관리자 2023.03.29 1780
681 미라클 칼럼 - 텍사스 어스틴에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백동진 목사) 관리자 2023.03.18 1198
680 미라클 칼럼 - 제 9 차 연합 목자/목녀 수련회를 잘 마쳤습니다 (백동진 목사) 관리자 2023.03.11 106
679 미라클 칼럼 - 그 길을 걸으시겠습니까? (김재원 전도사) 관리자 2023.03.02 1619
678 미라클 칼럼 - 대답 좀 하면서 삽시다 (백동진 목사) 관리자 2023.02.26 125
677 미라클 칼럼 - 2023년 목자목녀 수련회가 열립니다. (백동진 목사) 관리자 2023.02.18 139
676 미라클 칼럼 - 2023년 첫 삶 공부를 안내합니다. (백동진 목사) 관리자 2023.02.11 130
675 미라클 칼럼 - 하나님은 찬양을 기뻐하십니다.(김세헌 전도사) 관리자 2023.02.01 138
674 미라클 칼럼 - 교회 봉사는 성도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백동진 목사) 관리자 2023.01.28 612
673 미라클 칼럼 - ​​​​​​​나의 삶이 그리스도의 역사가 되는 법을 알려드립니다-02 (백동진 목사) 관리자 2023.01.21 4432
672 미라클 칼럼 - 나의 삶이 그리스도의 역사가 되는 법을 알려드립니다-01 (백동진 목사) 관리자 2023.01.14 774
671 미라클 칼럼 - 어린이부서에 관심이 필요합니다 (하기쁨 전도사) 관리자 2023.01.07 138
670 미라클 칼럼 -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백동진 목사) 관리자 2022.12.31 98

교회안내

미라클랜드침례교회
4371 Cerritos Ave.Cypress,CA 90630
Tel : (714) 952-3040
Fax : (714) 952-8794
miracleland90630@gmail.com

찾아오시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