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HOME > 목회자 코너 > 목회자칼럼

성도님들 모두 새로워진 주보를 보셨지요? 몇 가지 필요에 의해 주보의 양식을 새롭게 바꿔나가고 있고, 앞으로 몇 주 동안은 계속해서 수정, 보완해 나가는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어떠한 필요에 의한 변화인지 성도님께 알려드립니다.

 

첫 번째는 설교의 본문 말씀을 모두 기입하기 위함입니다.  지금까지는 주보의 공간이 부족해서 설교 본문 중,  4-6 구절 정도만을 골라서 넣어야 했습니다.  설교의 본문이 되는 성경 말씀 전체를 넣지 못하다 보니, 핵심이 되는 구절이 빠지는 경우도 종종 있고, 함께 성경 봉독을 할 때에도 중요한 말씀을 함께 봉독하지 못하고 놓치게 되는 때가 많아 안타까웠습니다. 설교에는 본문 말씀이 매우 중요합니다. 모든 본문말씀을 다 주보에 싣지는 못하더라도, 핵심이 되는 중요한 말씀은 빠짐없이 넣기 위해 본문 말씀을 넣는 지면을 더 늘렸습니다.

 

두 번째는 주보의 내용을 영어와 한어, 두 가지 언어로 모두 기입하기 위함입니다. 이 전에는 제가 한어 예배와 영어 예배에서 동일한 내용으로 설교를 하였기 때문에, 한어 예배에 참석하신 영어 회중의 성도님도 영어 주보를 받아 보시는 것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두 예배의 설교 내용이 달라 영어회중의 성도님이 한어 예배에 오실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주보가 없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한어예배의 주보에 한어와 영어, 두 언어를 다 지원해 드려야할 필요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는 감사헌금제목을 기입하기 위함입니다. 개인과 가정의 감사 제목들을 성도들과 공유함으로 서로 축하하고 축복해주는 교제를 누리고, 각자의 일상 생활에서 하나님을 향한 감사의 제목을 찾는 습관을 키워, 베풀어 주신 은혜에 대한 감사를 늘 하나님께 고백하고 표현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주보는, 예배를 돕고 기록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잘 사용하시면 예배에 은혜를 더할 수 있고, 보관여부에 따라 개인의 신앙 역사의 소중한 기록으로 삼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성도님들도 주보에 애정을 갖고 봐주시고, 추가되거나 보완되기를 원하는 의견이 있으면 알려주십시오. 귀한 의견들을 수렴해서 미라클랜드의 주보를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The church bulletin is changing afresh.

Dear Miracleland, have you seen the new church bulletin?  Due to some necessities we are renovating the format and in the future weeks to come, we will continue to adjust and improve it. Let me share with you what the needs are, that called for changes.

 

First, it is to be able to insert the entire text of scripture.  Up until now, due to lack of space we had to limit our text insertion to four, six verses.  Because we could not fit the entire passage of scripture, there had been occasions when focal verses had to be omitted, and it was lamentable how from time to time we would read aloud the scripture missing the important texts pertinent to the message.  The scriptural text is very important in a sermon message.  Even if we cannot fit the whole text, we increased the space for the scripture so that we can fit without exception, all the important verses that are central to the message.

 

Secondly it is to enter into the bulletin, contents in both languages, English and Korean.  Previously I preached the same content both in Korean and English so it was possible for the English speaking attendee in the Korean worship service to look at the English bulletin but now the contents of the two services differ so when an English speaker attends the Korean worship, there have been no bulletins that could help that person.  Therefore it is because the necessity for dual language support has emerged.

 

The third reason is to enter the specific nature of thanksgiving in regards to the thanks offering.  By sharing with the saints our reasons for personal and family thanksgiving, we can celebrate and congratulate one another, and to cultivate the habit of looking for special thanks towards God in our everyday lives, and to always confess and express our thanks to God for His grace.

 

The church bulletin is an important instrument that chronicles and helps our worship service.  If use it well, it can add to the grace and depending on storage, can serve as a treasured record of one’s own personal history of faith.  In this sense, we ask that you look after the church bulletin with care, and let us know if you have suggestions regarding what should be added or omitted.  We will perfect the Miracleand Bulletin by considering all your valuable opinion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57 미라클 칼럼 - Bridge 캠프를 소개합니다. 관리자 2022.10.01 77
656 미라클 칼럼 - 교회 교적부를 업데이트 합니다 관리자 2022.09.24 1439
» 미라클 칼럼 - 주보가 새롭게 바뀌고 있습니다. 관리자 2022.09.21 102
654 미라클 칼럼 - 전교인 심방을 앞두고 몇 가지 사항을 안내합니다. 관리자 2022.09.10 2745
653 미라클 칼럼 - 전 교인 대 심방을 시작합니다. 관리자 2022.09.04 81
652 미라클 칼럼 - 지역 사회에 꼭 필요한 교회가 됩시다. 관리자 2021.08.01 473
651 미라클 칼럼 - 예수 영접 모임을 소개합니다. file 관리자 2021.07.25 108124
650 미라클 칼럼 - 재헌신, 그 두 번째 "예배" 관리자 2021.07.18 366
649 미라클 칼럼 - 재헌신, 그 첫 번째 "목장" 관리자 2021.07.11 346
648 미라클 칼럼 - 이제 곧 헌신대가 만들어 집니다. 관리자 2021.07.04 846
647 미라클 칼럼 - 미라클 학교를 소개합니다. 관리자 2021.06.26 184
646 미라클 칼럼 - 있으나 마나 한 교회 vs 없으면 안 되는 교회 관리자 2021.06.20 3270
645 미라클 칼럼 - 김박사님을 소개합니다. 관리자 2021.06.13 263
644 미라클 칼럼 - 부서장을 소개합니다. 관리자 2021.06.06 227
643 미라클 칼럼 - 수요 기도회를 시작합니다 관리자 2021.05.30 191
642 미라클 칼럼 - 중보기도팀과 새교우 사역부를 소개합니다. 관리자 2021.05.23 2969
641 미라클 칼럼 - 축복의 기회를 찾아보세요. 관리자 2021.05.15 179
640 미라클 칼럼 - 오늘은 청소년 예배에 가서 설교를 합니다. 관리자 2021.05.08 219
639 미라클 칼럼 - 새로 모시는 유치부 전도사님 관리자 2021.04.25 302
638 미라클 칼럼 - 94차 목회자 컨퍼런스 관리자 2021.04.17 190

교회안내

미라클랜드침례교회
4371 Cerritos Ave.Cypress,CA 90630
Tel : (714) 952-3040
Fax : (714) 952-8794
miracleland90630@gmail.com

찾아오시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