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HOME > 목회자 코너 > 목회자칼럼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사역은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는 일입니다가까운 곳으로 부터 먼 곳까지 영혼을 책임지는 일을 말합니다굳이 구분 한다면 전도는 가까운 주변의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이라면 선교는 언어와 문화가 다른 곳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을 선교라고 할 수 있습니다예루살렘 교회는 전도는 열심히 했지만 선교에는 무관심했었기 때문에 선교의 선봉을 안디옥 교회에 빼앗겼을 뿐 아니라 스데반의 순교로 말미암아 흩어져 복음을 전할 수 밖에 없는 물리적(?)환경으로 변했습니다선교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우리의 사명입니다사도 바울은 복음 전하는 것을 위해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바울의 선교는 자비량 선교 텐트메이커였습니다.  가는 곳마다 장막을 만들며 자비량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같은 일을 하며 바울의 선교를 도왔습니다.  바울에게는 많은 동역 자들이 여러 모습으로 동역했습니다서신 마지막 마다 기록된 수 많은 동역 자들의 이름이 그것을 증명합니다선교는 함께 하는 것입니다.  혼자서는 그 많은 사역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 날 선교는 바울과 같은 자비량 선교도 하지만 각 교회도 사명을 갖고 선교에 동참해야 합니다.  주님은 선교하는 교회를 축복하십니다주님의 소원은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요즘 선교사님들은 여러가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경제의 발전과 더불어 사람들의 마음이  복음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이니다사람들이 점점 물질에만 관심을 두고 영적인 일에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물질의 신 맘몬을 섬기는 것입니다.  경제적인 어려움도 선교에 많은 어려움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대부분 한국 교회로부터 후원을 받는 한국 선교사님들은 전에 비해서 화폐가치가 약 30%떨어져서 똑같은 후원 비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선교 현지에서는 전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달러의 약세와 원화의 약세가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선교지의 경제적인 상승으로 불어난 생활비와 사역비도 이러한 어려움에 한몫 더했습니다.  선교는 가장 먼저 기도로 도와야 합니다.  두 번째가 선교사님들을 위로하고 그들의 경제적인 필요를 채워주는 것입니다각 목장마다 정해진 선교사님을 위해 더욱 열심히 기도해 주십시요또한 매주 선교헌금을 모아서 교회에 목장 이름으로 헌금해 주시고 두 달에 한번씩 교회에서 헌금을 찾아서 선교사님께 송금해 주십시오최소한 6개월에 한 번은 선교사님들의 소식을 선교 게시판에 게시해 주십시오환경이 어려울 수록 우리가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때 주님의 더 큰 사랑과 은혜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헝가리 선교를 준비하고 있는 박완주 선교사님도 출발이 늦춰지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계획된 모금액이 준비되지 못해서 출발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우리교단 해외선교부인 IMB에서는 50세 이상의 커리어 선교사나 저니 맨 선교사의 파송을 잠시 보류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주된 원인은 경제적인 이유 때문입니다우리 경제 상황도 어렵습니다성경은 이런 때가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기회라고 합니다.  오병이어도사르밧과부의 축복도 어려운 가운데 이뤄졌습니다각 목장도 어려운 가운데 현지에서 수고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어려움을 생각하고  더욱 힘을 모아 기도하며 도와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선교하는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드리는 복된 교회가 되길 소원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8 09년 11월 1일 예수영접 모임(관리자) 관리자 2012.08.13 2413
77 09년 10월 25일 목자/목녀 수련회(관리자) 관리자 2012.08.13 2646
76 09년 10월 18일 안상숙 권사님(관리자) 관리자 2012.08.13 3056
75 09년 10월 11일 제 36차 목회자 컨퍼런스(관리자) 관리자 2012.08.13 3068
74 09년 10월 4일 교회 대청소(관리자) 관리자 2012.08.13 2057
73 09년 9월 27일 변경되는 예배 순서(관리자) 관리자 2012.08.13 2270
72 09년 9월 20일 안수집사 선출(관리자) 관리자 2012.08.13 2760
71 09년 9월 13일 말씀의 삶 공부가 시작됩니다.(관리자) 관리자 2012.08.13 2093
70 09년 9월 6일 사람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관리자) 관리자 2012.08.13 2279
69 09년 8월 29일 꼴찌에게 갈채를(관리자) 관리자 2012.08.13 3170
68 (09년 8월 23일 생수(生水)(관리자) 관리자 2012.08.13 2934
67 09년 8월 16일 대가들의 행진(관리자) 관리자 2012.08.13 2428
66 09년 8월 9일 하나님 다시 찾기, 나를 다시 찾기(관리자) 관리자 2012.08.13 2411
65 09년 8월 2일 영적침체에서 회복하려면(관리자) 관리자 2012.08.13 2104
» 09년 7월 26일 선교하는 교회(관리자) 관리자 2012.08.13 2201
63 09년 7월 19일 목자 컨퍼런스를 다녀와서(관리자) 관리자 2012.08.13 2191
62 09년 7월 12일 가정교회 컨퍼런스(관리자) 관리자 2012.08.13 2274
61 09년 7월 5일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관리자) 관리자 2012.08.13 2635
60 09년 6월 28일 찜통 날씨와 신앙(관리자) 관리자 2012.08.13 2328
59 09년 6월 21일 VIP와 가정교회(관리자) 관리자 2012.08.13 2387

교회안내

미라클랜드침례교회
4371 Cerritos Ave.Cypress,CA 90630
Tel : (714) 952-3040
Fax : (714) 952-8794
miracleland90630@gmail.com

찾아오시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