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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만 따라가자!

2014.01.05 14:35

관리자 조회 수:583

 새해가 밝았습니다. 성도 여러분들의 가정에 하나님의 예비하신 풍성하신 복이 넘치시길 기도드립니다.

 올해는 오직 예수만 따라 가자라는 표어로 새해를 시작했습니다. 예수님만 따라간 다는 것은 두 가지가 포함되어져 있습니다.

 

첫째는 예수님의 사역을 본받는 것입니다.

사역은 예수님이 하신 일을 본받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영혼을 구원하러 오셨습니다.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시기 위해 모든 것을 다 버려야 했습니다. 하늘의 영광스런 보좌를 버려야 했고, 하나님의 아들됨의 신분을 버렸습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본체, 하나님이셨습니다. 그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사람이 되셨습니다.  친히 사람이 되셔서 하늘나라를 가르쳐 주시기 전까지는 우리는 하늘나라를 깨닫지 못했고, 알지도 못했습니다.

 

 예수님의 생애는 하늘나라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그 나라에 가기 위해 어떠한 사역을 이루어 가셨습니까?

 

 주님은 우리의 구원을 이루시기 위해 가장 낮은 자리에 서셨습니다. 통하지 않던 죄인된 사람들을 찾아가셨고, 만나 주셨고, 친구가 되어 주셨습니다. 마음이 통하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죄인인 사람들의 죄를 용서하셨고, 인생을 다시 살 수 있도록 도와 주셨습니다. 앉은뱅이가 나았고, 눈먼자가 고침을 받았고, 귀신들린 자가 온전하게 되었고,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을 용서하는 관계로 변화시켜 주셨습니다.

 

 이 땅에 선교사로 오셔서 하늘나라의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한 영혼이 구원받았을 때 일어나는 변화는 예수님 안에 있는 부활의 생명 때문입니다.

 

 예수만 따라간다면 영혼구원 하는 삶을 선교하는 삶을 목표로 살며, 그일을 추구해야 합니다.

 

 둘째는 사역의 방법을 따라가야 합니다.

  예수님은 사역을 사랑으로 이루어 가셨습니다. 사랑의 완성은 십자가였습니다. 자신의 뜻을 버리고 아버지의 뜻에 대한 십자가의 순종으로 하나님의 사랑이 완성된 것입니다. 예수 따라간다는 것은 곧 내 뜻을 버라고 주님이 원하시는 것을 행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섬겨 주셨습니다. 모든 사람들을 다 섬겨 주셨습니다. 특별히 약한 자들을 섬겨 주셨습니다. 어린아이, 귀신들린 자, 병든 자, 마음이 상한 자를 섬겨주셨습니다.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셨습니다. 연약한 자를 위로해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자신에게 찾아오는 모든 자들을 물리치지 아니하시고 받아 주셨고, 고쳐주셨습니다.

 

 예수 따라간다는 것은 낮은 자리에서 주님과 같이 섬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기다려 주셨습니다. 참아주셨습니다. 보듬어 주시고, 품어 주셨습니다. 언제나 길이 되어 주셨습니다. 구할 때마다 들어 주셨습니다. 그렇게 자신을 낮추고 죽을 때, 이 땅에 아름다운 영혼들이 태어났습니다. 살아났습니다. 하늘나라의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모든 것을 하나님과의 기도에서 풀어가셨습니다. 아버지의 음성을 듣고, 아버지가 하라고 하는 것을 들으며 아버지께서 주시는 능력을 가지고 이 모든 일을 이루어 가셨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를 따라가면 됩니다.

  내가 죽어야 합니다. 내가하려고 하는 모든 의지와 생각과 능력이 다 죽고 오직 주님의 사역과 방법만이 살아나야 합니다. 하나님만 우리를 일으키시는 능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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