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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초청 콘서트

2019.03.10 19:43

관리자 조회 수:188

미국에 사는 한인들은 얼마나 될까요? 2017년 한인 인구 현황에 따르면 캘리포니아만 553,463만명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 뒤를 잇는 곳이 뉴욕인데 145,305명으로 되어져 있습니다. 전체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인구로 보면 188만 7,914명(ACS/연방 센서국 발표)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비공식적인 인구를 따진다면 이것보다 훨씬 더 많은 숫자의 한인들이 미국에 거주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미국내 교회는 몇 교회가 될까요? 2018년 1월 통계로 보면 4,454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이 비율로 본다면 인국 423.86명 중에 교회가 한 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우리교회가 속해 있는 사이프레스는 인구가 48,978명이 살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한국말을 쓰는 한인들의 숫자는 5,945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연방 통계조사에서 나타나 있습니다. 한인들의 교회는 모두 14개가 등록되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통계를 중심으로 본다면 한국말을 쓰는 사람들 424.6명당 교회가 하나씩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을 보면 144개 교회 가운데 성도님들이 아이들과 합해서 100명이상의 교회들은 상위 10퍼센트로 본다면 이 지역에 교회 가운데 2개 정도만 100명 이상이고 나머지는 모두 100명 이하의 교회들입니다. 각 교회당 100명씩만 쳐도 1400명 나머지는 약 3500명은 교회를 다니지 않는다는 통계가 나옵니다. 다시 말하면 10명당 7명은 교회를 다니지 않는다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소원인 영혼 구원하는 사역을 한다고 하면서 복음을 전할 사람을 적거나, 기도하라고 하면 주변에 전도할 사람이 없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정확하게 이야기 하면 우리의 관심이 복음 전하는 일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던 것이지, 실제로 우리의 시간이나 복음을 전하는 일에 관심을 둔 것은 거의 없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지난 일 년 동안 복음을 전한 사람들의 숫자가 몇 명이나 됩니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기도하고, 찾아가 주고, 만나서 식사를 함께 하고, 목장으로 인도하기 위해서 얼마나 시간과 물질을 투자했습니까? 우리는 정작 말로는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하면서 복음을 실제적으로 전하지 못했다면 우리는 예수를 잘못 믿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앞에 섰을 때 우리 주변에 죽어가는 70%에 대해 물으실 때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3월 31일 우리는 믿지 않는 분들이나, 교회 다니다가 중단하신 분들을 교회로 초청하려고 합니다. 교회로 인도만 해도 이번 콘서트를 통해 그분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일을 위해서 기도하고, 찾아가서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은 저와 여러분이 해야할 사명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복음 전할 사람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찾아가는 복된 한주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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