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HOME > 목회자 코너 > 목회자칼럼

            요즘은 전화나 이메일보다 카톡이나 문자를 이용하여 의사를 주고받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교회 사역을 할 때에도 단체로 의사를 묻거나 확인하는 사항들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통화보다 텍스트가 효율적이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것의 문제는 기다리고 있는데 답이 없을 때 입니다. 우리는 문자를 보낸 후 당연히 대답을 기다리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아무런 답변이 없으면 일의 진행이 더디게 되어 답답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고 심지어 무시당하는 기분이 들 수도 있습니다.

 

곰곰이 생각을 해 보니 저 역시 문자나 톡에 때때로 답을 안하는 경우가 있어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이런 두 가지 경우에 답을 못드리는 것 같습니다. 첫 번째는 운전 중이거나 다른 업무, 면담 중이어서 문자를 보고 바로 답을 드리지 못하다가 나중에 답하는 것을 깜빡하고 잊어버립니다. 두 번째는 뭐라고 답을 드리기 애매한 상황에서 답을 미루다가 며칠이고 그냥 지나가 버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깜빡하고 잊는 것도 반복되다보면 상대에게는 무례하게 여겨질 수 있습니다. 문자를 보내놓고 오래도록 기다리다가 끝내 답을 듣지 못하면 자신이 배려받지 못하고 있다는 불편한 감정이 들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비록 문자이긴 하지만, 이것도 대화이고 언어이니 소중하게 여겨주고 존중해 주는 태도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문자를 받으면 미루기 보다는 간단하게라도 바로 대답해주고, 차후에라도 잊지말고 답을 보내는 습관을 키우면 좋겠습니다. 그럴 때, 답을 기다리는 사람의 답답함도 해소되고 상대방은 무시당했다는 느낌이 아니라 자신이 중요한 존재로 인정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 미라클랜드 성도들은 그 즉시 답을 못하는 경우가 생기더라도 문자를 잘 받았다는 표현을 하고 나중에라도 꼭 답을 해 드리는 좋은 습관을 키워 나가면 좋겠습니다.

 

 

Let’s live replying to one another.

 

Rather than phone or email, these days we more frequently communicate with one another through text messaging or KakaoTalk.  Even while doing church ministry, when asking or confirming matters as a group, texts are often used because they are more efficient than direct calls.  But the problem arises when there is a lack of response.  It is only natural to wait for a reply after we have sent a text.  However, if there is no answer one may feel ignored, leading to a very frustrating situation.

 

When I think about it, I too have had times when I failed to answer, leading me to correct myself.  In my case I believe there are two broad reasons why I fail to answer.  First, is when I see a text while driving or in the middle of work/conversation then later, forgetting to reply.  Second, is when I carefully consider how to answer and while putting it off, having days pass by.  However when you send a text message and you wait for an answer naturally but if you don’t get an answer until the end, it can be frustrating and uncomfortable, because you can feel as if you are being dismissed or ignored.

 

Even though it is a text, it is also a language in conversation, so you should value it and have a respectful attitude about it.  It would be good to develop the habit of replying right away even if it is a very simple reply, and to not forget to send a reply even if it is later.  When you do this, the other person awaiting an answer will be relieved to feel acknowledged, valued and not ignored.  I hope that the members of MiracleLand will develop a good habit of acknowledging having received the text messages and answering them even if later, unable to answer right awa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89 미라클 칼럼 - 김세헌/하기쁨 전도사님께서 사임을 하십니다. (백동진 목사) 관리자 2023.05.13 2100
688 미라클 칼럼 - 교회 본당 보수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백동진 목사) 관리자 2023.05.06 98
687 미라클 칼럼 - 포도원 교회를 돕게 되었습니다.(백동진 목사) 관리자 2023.04.28 1194
686 미라클 칼럼 - 다음 주일은 컴패션 선데이로 예배를 드립니다. (백동진 목사) 관리자 2023.04.22 425
685 미라클 칼럼 - 가정교회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백동진 목사) 관리자 2023.04.15 108
684 미라클 칼럼 - 미라클 Foundation 장학금 신청 받습니다 (백동진 목사) 관리자 2023.04.08 167
683 미라클 칼럼 - 2023년도 게이트웨이 신학교 IMB 선교 컨퍼런스 (구철회 목사) 관리자 2023.03.29 80
682 미라클 칼럼 - 교회와 자녀양육 (백동진 목사) 관리자 2023.03.29 1729
681 미라클 칼럼 - 텍사스 어스틴에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백동진 목사) 관리자 2023.03.18 1115
680 미라클 칼럼 - 제 9 차 연합 목자/목녀 수련회를 잘 마쳤습니다 (백동진 목사) 관리자 2023.03.11 58
679 미라클 칼럼 - 그 길을 걸으시겠습니까? (김재원 전도사) 관리자 2023.03.02 1583
» 미라클 칼럼 - 대답 좀 하면서 삽시다 (백동진 목사) 관리자 2023.02.26 82
677 미라클 칼럼 - 2023년 목자목녀 수련회가 열립니다. (백동진 목사) 관리자 2023.02.18 97
676 미라클 칼럼 - 2023년 첫 삶 공부를 안내합니다. (백동진 목사) 관리자 2023.02.11 73
675 미라클 칼럼 - 하나님은 찬양을 기뻐하십니다.(김세헌 전도사) 관리자 2023.02.01 88
674 미라클 칼럼 - 교회 봉사는 성도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백동진 목사) 관리자 2023.01.28 544
673 미라클 칼럼 - ​​​​​​​나의 삶이 그리스도의 역사가 되는 법을 알려드립니다-02 (백동진 목사) 관리자 2023.01.21 4372
672 미라클 칼럼 - 나의 삶이 그리스도의 역사가 되는 법을 알려드립니다-01 (백동진 목사) 관리자 2023.01.14 737
671 미라클 칼럼 - 어린이부서에 관심이 필요합니다 (하기쁨 전도사) 관리자 2023.01.07 97
670 미라클 칼럼 -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백동진 목사) 관리자 2022.12.31 65

교회안내

미라클랜드침례교회
4371 Cerritos Ave.Cypress,CA 90630
Tel : (714) 952-3040
Fax : (714) 952-8794
miracleland90630@gmail.com

찾아오시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