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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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발 신종 바이러스로 인해서 많은 중국 우한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많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이 바이러스는 발열과 호흡 곤란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공항을 통과할 때 열이 없다가도 잠복 기간 14일이 지나서 이러한 증세가 나타나기 때문에 누가 이러한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어 있는지 모르는 것이 더 많은 우려를 주고 있습니다.

 

남가주에서도 신종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 두 사람이 발견되었고, 중국 우한 지역에 있던 미국 사람들이 이 지역에 있는 한 공군 기지에서 격리되어 수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이 상황을 대처해야 할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병균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치료 될 수 있도록 치료제와 병균의 억제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에 있는 어느 교회에서는 성도님들에게 이렇게 협조문을 이렇게 부탁드렸다고 합니다.

 

*성도님들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1. 예배 참석 시, 성도들 간의 인사는 악수 대신 목례나 눈인사로 대신해 주시기 바랍니다. 2. 기관지가 약하신 분들은 마스크를 사용하여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3. 예배 시에도 마스크 착용이 가능합니다. 4. 재채기를 할 경우, 공기 중에 하지 마시고 가리고 하시기 바랍니다. 5.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된 지역을 방문한 경우가 있다면, 2주경과 후에 활동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 의심되는 증상 발생(발열, 호흡 곤란 등) 시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서 교회 방문을 자제하고 병원 및 가정에서 안정을 취해 주십시오. 7.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고통 받는 분들과 이 일로 수고하는 분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이러한 일들은 두려워하고 걱정할 일이 아니라 서로의 건강을 위해서 서로 안전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외출했을 때에 흐르는 물에 세정제를 사용해서 손과 눈을 닦는 것이라고 합니다. 혹시 기침이 있을 경우에는 교회에 비치된 마스크를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테리아를 죽이는 손 세정제를 사용하셔서 서로에게 병을 옮기지 않도록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의사들은 앞으로도 이것보다 더 강한 병균들이 생겨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병균들도 인간이 발견한 약을 무력화하기 위해 점점 진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슈퍼 박테리아나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균들이 우리 도처에는 많이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도 기도하면서 주님의 경고에 민감하게 깨어 있어서 다시 오실 주님의 날을 준비하는 복된 성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교회안내

미라클랜드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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