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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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길을 잃게 되면 우리는 모든 에너지와 시간을 잃어버린 길을 찾는 데에 시간을 허비하게 됩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며어떤 일을 해야 하며어디에 있어야 하는지 방향과 목적을 잃게 되는 것입니다.

대체로 사람들이 한번 길을 잃게 되면 자신이 길을 잃은 지점에서 원을 그리게 된다고 합니다.

아무리 길을 많이 걸어도 아무리 애를 써도 자신이 길을 잃은 지점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다고 합니다.

길이 없는 곳에서 길을 만들고 길을 찾는 것이 그만큼 어렵고 힘든 것입니다그래서 바다에서 길을 잃어버린 뱃사람들은 한곳을 택해서 나아갔다고 합니다북극성이었습니다그 별을 바라보고 노를 저어가다 보면 북쪽으로 가게 되어 있고그것을 중심으로 방향을 되찾고 목적지를 다시 회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인생에도 가끔씩 길을 잃게 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삶의 목표와 목적을 어느 곳에 두고 살아가는지점검할 틈도 없이 우리는 앞에 있는 목표를 향해 달려갑니다좋은 집좋은 차좋은 옷좋은 음식이 우리에게 행복을 주는 것처럼 착각하며 그것을 향해 달려갑니다.

이일을 위해 사람과의 관계도 때로는 파괴되고자녀들과의 관계도가족들과의 관계도 파괴됩니다.

파괴된 관계를 우리가 얻고자 했던 것으로 혼자 대리 만족하며 살아가지만 결국 인생의 외로움과 고독 속에 빠져 또 다른 관계를 만들고 파괴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인생은 길을 잃을 때가 가장 불행합니다.

길을 잃었을 때에는 잠시 시선을 우리가 바라보던 것에서 떼어서 하늘을 바라봐야 합니다.

마치 북극성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뱃사람들처럼 우리의 인생의 달려가는 눈을 하늘을 향해우리를 사랑하시고 구원해 주신 주님 앞에 돌려야 합니다주님의 눈으로 보면 우리에게 향한 여러 가지 환난과 문제들이 다르게 해석이 되고걸어가야 할 목적이 분명히 보이기 때문입니다.

 

영혼 구원하는 성령집회를 지난 목요일부터 오늘 까지 곽인순 목자님을 초청해서 하늘의 잔치를 하고 있습니다시간 시간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여러 가지 방향과 삶의 목적을 다시 회복할 수 있는 복된 축복을 주셨습니다.

우리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지무엇이 우리에게 가장 복된 축복인지어떻게 믿음으로 삶을 살아가야 할지 크게는 교회의 건강한 모습과 행복한 신앙생활에 관해서 성경적인 교회의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앞서서 이렇게 믿음의 삶을 살아가셨고지금도 살아가는 체험된 경험을 간증과 말씀으로 나눠 주셔서 더 분명하게 말씀이 전달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상담 시간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곽목자님의 은사를 통해 우리의 깊은 아픔과 상처를 들춰 주시고수술하게 하시는 복된 시간이었습니다사람이 생각할 수 없는 그 이상의 생각들을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로 깨닫게 하시고 지혜를 주셔서 어떻게 해야 할 까 생각나게 해 주셨습니다때로는 지난 상처로 인해서 마음에 고통이 밀려오기도 했고때로는 잊혔던 일들이 생각나기도 했지만 그 속에 모든 것을 덮어 주시는 예수님의 사랑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을 주시고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보여주십니다그러나 그 말씀과 은혜를 받고 지키고 행해야 할 선택은 우리입니다주님께서는 계획과 방향을 가르쳐주셨지 삶을 완전하게 만들어 주시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이제 받은 말씀을 가지고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기 원합니다.

습과 훈련을 통해 받은 말씀을 믿음의 확신을 가지고 나아갈 때 약속과 같은 풍성한 삶의 열매들이 맺혀지게 될 것입니다.

귀한 목자님을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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