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멕시코 선교를 위해 우리 교회를 방문했던 예쁜 딸 중에 미나리가 다른 또하나의 딸을
데리고 미라클을 찾아 왔잖아요.
정말 기쁘고, 반갑고, 그리고 너무 감사 했어요.
하나님의 사랑이 이처럼 만남을 즐겁고 감격스럽게 해 주셔서 더욱 감사!! 감사 했죠.
지현이와 미나리의 작은 일에도 예수님은 어떠하실까? 라며 궁금해 하고 그 뜻을 찾고자 하는
예쁜 마음에 더욱 감동 했구요.
오늘 아침!!
서울로 떠나려고 짐을 차에 싣고 어색한 미소로 손을 흔드는데
왜 그리 가슴이 찡 하던지....
제 입에서 나오는 말은 단 한마디!!
올 여름에 꼭 와야해!!
그리고 함께 멕시코 선교 가자. 꼭 꼭
이강배 목자님 말씀대로 으스러 지도록 꼭 껴안아 주었는데....
그래서 더 사랑스럽게 느껴지나? 봅니다.
미나리와 지현이 그리고 지난 해 만났던 선민, 현영, 조지아, 지선, 그리고 김집사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