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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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는 참 힘들고 어려운 땅입니다. 땅은 넓지만 미국에 비하면 살기 어렵고 힘든 어려움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기후가 일 년 내내 뜨거운 태양 아래 농작할 수 있는 곡물들이 정해져 있어서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것입니다. 무엇보다 제일 큰 어려움이 먹는 어려움이라고 했는데 그곳에서는 하루 3끼를 먹는 다는 것은 사치인 것 같습니다. 의식주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아직도 의식주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나라가 바로 아프리카입니다.

 

 리빙스턴이나 스탠리 같은 선교사님들에 의해 오래전에 복음이 전파되었지만, 형식적으로는 나라 전체가 90%가 넘는 복음 전도율이라고 하지만, 그곳에 아직도 복음을 너무 많은 곳이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교회도 세워졌고, 목사님들도 있지만 아직도 복음 안에 거듭난 성도들을 찾는다면 많지 않습니다.

 

 르완다나 콩고, 우간다는 오랜 전쟁으로 인해 너무 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려 죽었고, 또한 콩고는 아직도 민족들끼리 전쟁 중에 있습니다. 땅은 넓지만 개간하지 않았고, 기후도 좋지 않아서 먹고 사는 문제가 그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선교를 오랫동안 하신 김평육 선교사님께서 아래와 같이 도움을 부탁해 오셨습니다.

 목사님. 안녕하세요? 저희 선교회 아프리카 단기선교단의 활동이 628일 부터 81일까지 아프리카 4개국에서 있어요. 농촌 살리기 운동을 하는데요.이번에 7개 마을을 선정하여...젖소 또는 돼지 나누기를 해요. 6.25 주일에 교회 헌신예배를 통해 아프리카에 사랑의 가축보내기를 해 주시면 선교단원들이 직접 전해 줄 수 있어요. 이번 6.25 주일 사랑의 가축 나누기 운동으로 후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여름 선교단에 의해 아프리카 5-6개 마을에 사랑의 가축 나누기(젖소- 700달러. 돼지 50달러)를 많이 해서 아프리카의 농촌에서 가난을 몰아낼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돼지 한 마리가 뭐 그리 대단하겠습니까? 그러나 제가 어릴 때에도 외국에 있는 선교단체에서 각 농촌에 이런 결연을 맺어서 도움을 주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돈으로 염소를 사서 키우기도 하고, 닭이나 돼지등을 길러서 조금씩 키워 그 집이 일어나는 것을 종종 보곤 했습니다. 그만큼 큰 일을 했습니다.


  젖소는 돈이 많이 들어가겠지만 돼지를 보내는 것은 한 마리당 50불이라고 합니다. 적어도 10사람이 헌신을 하면 그곳에 10가정이 혜택을 받고, 그들이 이 돼지를 잘 길러 가족소득을 회복하여 그들이 혜택을 받은 대로 또 다른 사람들을 돕도록 하고 있습니다.


  돼지는 평균 8개월이면 잘 자라게 되고, 12개월이면 또 다른 새끼를 밸수 있다고 합니다. 한번 배면 약 3개월 정도의 임신기간을 갖게 되는데 이 기간을 통해 10마리 정도의 새끼를 낳게 됩니다. 일년만 잘 키우면 한 마리 돼지가 10마리로 늘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그 중 한 마리만 다른 집으로 분양을 해 주면 이 돼지는 일 년 뒤에 또 다른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한번만 도와주시면 됩니다. 돈이 많아서 섬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려운 중에, 우리도 어린 시절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렸을 때를 생각하며 이번 월드미션 프론티어 선교회에서 6월 말에 직접 이 돼지들을 성도들 가운에 어려운 가정에 직접 나눠준다고 합니다. 우리교회도 이 귀한 사역에 동참해서 그들이 필요로 할 때 그들을 섬겨주는 복된 기회가 되길 부탁드립니다.

교회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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