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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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컨퍼런스를 위해 매일 금식하며 기도해 주시는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목회자 컨퍼런스가 꼭 일주일 앞으로 다가섰습니다.

 

이번에는 150명 등록인데 신청하신 분만 대기자 포함해서 155명이 신청을 했습니다. 신청을 못하신 분들도 하루에 몇 명씩 전화 문의가 오곤 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그분들을 잘 섬겨 드려야 하는데 못 도와 드리는 마음이 많이 죄송스러웠습니다.

 

목회자 컨퍼런스는 4월 24일 월요일오후 5시부터 정식으로 등록이 시작됩니다. 그렇지만 비행기 스케줄로 보면 새벽에 오시는 분들부터 시작해서 점심을 신청하신 분들만 모두 80명 정도가 됩니다. 즉, 절반 가까이가 미리 오셔서 목회자 컨퍼런스를 기다리게 되는 셈입니다.

 

성도님들께서 목회자 컨퍼런스를 위해 실제적으로 도와 주셔야 할 것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라이드입니다. 월요일에는 라이드가 두 번 필요합니다. 우선 공항에서 교회까지의 라이드가 필요합니다. 목사님들의 비행기시간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의 섬김이 필요합니다. 오늘 목자, 목녀 회의 시간에 라이들에 대해서 의논하겠지만 월요일 공항에서 교회까지 거의 하루 종일 필요한데 여러분들의 도움을 청합니다. 월요일 저녁은 10시 30분에 마치는데 호텔까지 라이드가 필요합니다. 이때에도 130여명의 목사님들을 라이드 해야 하는데 늦은 시간이지만 자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화요일은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호텔에서 교회까지, 저녁 10시에 교회에서 호텔까지, 수요일은 오전 7시 20분부터 오전 8시 10분까지 호텔에서 교회까지, 저녁은 9시 40분에 교회에서 호텔까지 라이드가 필요합니다. 목요일은 아침부터 공항에 가는 스케줄이 있어서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시간대별로 자원하실 수 있는 분들은 각 목장의 목자님이나 김형렬 목자님께 자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둘째는 식사 봉사입니다. 식사 봉사는 월요일은 점심과 저녁 봉사 화요일 점심과 저녁 봉사, 수요일은 저녁 봉사와 목요일은 점심 봉사가 필요합니다. 각 시간마다 목회자 컨퍼런스 식사 담당인 박미정 목녀님과 정승예 목녀님께 자원해 주셔서 식사와 테이블 데코레이션을 자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미 각 목자, 목녀님들은 자원이 되어 있지만 목원들 모두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셋째는 간식인데 간식은 임경실 목자님과 정영희 목녀님께 신청해 주시면 때마다 알맞게 간식이 제공될 수 있을 것입니다.

 

넷째, 무엇보다 목회자 컨퍼런스를 통해 우리 모두에게 큰 은혜와 기쁨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기도해 왔던 것처럼 기도해 주십시오. 다시 기도 제목을 게제 합니다.

 

컨퍼런스에 참여한 모든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선교사님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성령충만을 회복하여 사명과, 영적 능력을 회복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컨퍼런스가 되게 하소서.

 

최영기 목사님을 비롯한 삶 공부 강사님, 사례 발표하는 목회자들에게 지혜와 총명을 허락하여 주셔서 가슴을 은혜로 채우고 돌아가게 하옵소서.

 

안전사고 하나도 없게 하소서(비행기 편, 호텔 숙박, 식사, 라이드, 관광, 컨퍼런스).

 

미라클랜드 침례교회 성도님들이 모두 한번 이상 참여하여 모든 성도들의 섬기는 자가 풍성한 가운데 컨퍼런스를 섬기게 하소서.

 

컨퍼런스를 통해 섬김의 기쁨과 사역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좋은 날씨와 환경을 주시고, 지금부터 준비하는 기간 동안 성령의 도우심과 은혜로 가득하게 하소서.

 

주님께서 주신 섬김의 기회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참여하고 하나님께 기쁨 되는 복된 기회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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