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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 선교사를 위한 토요 기도회
2015.11.17 00:30
선교사님들을 돕는 것은 기도로부터 시작됩니다. 그것은 선교하는 것은 영적인 일이기 때문에 성도들의 기도와 선교사님의 사역의 헌신을 통해 각 나라와 족속들에게 그들의 언어로 복음이 전파되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포함되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선교를 감당할 때 이일을 잘 도왔던 것이 마케도니아에 있었던 교회들이었습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전서 1장에서 그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2 ○우리는 여러분 모두를 두고 언제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기도할 때에 여러분을 기억하고 있습니다.3 또 우리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여러분의 믿음의 행위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둔 소망을 굳게 지키는 인내를 언제나 기억하고 있습니다.”
바울의 사역에 있어서 마케도니아 지방의 여러교회들이 사랑의 수고로 그들의 쓸 것을 돕지 않았다면 바울은 복음 사역에 있어서 잘 감당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늘 기도하면서 그들을 기억하고, 그들과 교통하기를 원하며 감사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선교는 기도로부터 시작됩니다. 기도하다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늘의 문을 여시고 그들에게 다가오셔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 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기도할 때 또한 물질도 함께 가게 됩니다. 물질이 없이는 선교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교회는 18개의 목장에서 선교사님들을 위해 매 주 마다 기도하고 있습니다. 선교사님들이 보내 주신 선교 편지를 갖고 기도하게 되는데, 기도는 함께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우리가 마음으로 합심하여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시고 그대로 이루어 주신다고 마태복음 18장 19절에 약속해 주셨습니다.
앞으로 우리교회는 교회 전체적으로도 합심해서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매주 토요일 새벽예배때에 함께 모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매주 토요일 설교 직전에 함께 기도하려고 하는데 모든 목장들이 함께 기도하려면 일년에 약 3번 정도 기도할 수 있지 않을 까 싶습니다.
각 목장은 선교사님들의 기도를 다음과 같이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째, 선교사 소개를 위한 사역 자료를 사진과 함께 약 5분 이내로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선교사님으로부터 기도 제목을 받아 3가지만을 나누어 주십시오.
셋째, 찬송을 마친 후 곧 바로 선교담당이나 목자가 나와 선교사의 나라와 사역을 소개해 주시고 기도 제목 3가지를 소개한 후 3분 정도 통성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넷째, 통성 기도가 마치면 선교 담당자가 선교사님을 위한 기도를 합니다. 두 번째 발표할 때에는 목자나 목원들 가운데 한 사람이 대표로 기도를 합니다.
기도가 진행될 때에는 기도 제목을 파워 포인트로 계속해서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장선교 기도 담당 순서는 주보에 나와 있는 순서를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이 목장 선교사님을 위한 기도는 12월 5일 첫째 주 토요일부터 시작하여 매 주 토요일 새벽기도 때에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이일을 통해 실제적으로 선교사님들의 사역을 위해 중보하고 특별한 경우에는 토요일 새벽에 간단한 커피나 도넛 등으로 섬기시고 선교사님을 위한 도네이션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 실제적으로 선교사님을 잘 돕는 복된 기회가 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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