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크리스마스!

어느덧 성탄이 되었네요. 모두들 평안하시지요?

목장축제는 잘 하셨나요? 올해는 누가 일등을??? 작년 생각하면 제가 땀이 납니다.

사랑해주신 것들이 너무 커서 올 일년동안 그리움으로 보냈내요.

가족들이 그곳에서 보낸 추억 이야기로 힘을 얻고, 다시 가볼 수 있는 희망을 생각합니다.

저희가 얼마나 큰 사랑을 받았는지... 다시 깊이 감사드립니다.

원로 사장님, 사모님, 사장님, 사모님, 청춘목장, 한분 한분 얼굴이 떠오르네요.

회사의 구석 구석...  눈물로 회복을 도와주신 새벽 동역자들...

강건하시길... 사랑합니다.

새롭게 적응하느라 한동안 힘들기도 했지만 그래도 저희가 있어야 할 자리가 이곳임을 발견합니다.

요셉과 다니엘이 잘 적응하고 새로운 세계에 대해 눈을 가지게 되었구요

youth모임을 너무 그리워하지요. 그 활기넘치는 모임을... 여기서는 찾을 수가 없네요.

저희도 목장을 시작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일 장소가 없어서 식당을 떠돌기도 하지만... 그래도 서로 나누고 격려하고 VIP를 찾고 있습니다.

직접 진행해 보니 이상래 사장님, 사모님, 그리고 목자님들을 다시 보게 됩니다.

그 열정, 섬김, 손드는 사랑을... 덕분에 저도 올해 한끼 굶기를 많이 했네요.

부족해서... 이혜정 사모님께서 페북에 남겨주신 중보기도 격려도 큰 힘이 되었구요.

새해에도 회사에 아버지의 사랑이 가득하길... 많은 VIP로 아버지의 나라가 확장되길 소망합니다.

저희도 이땅에서 계속 해서 아버지의 나라를 위해, 더 귀한 일꾼을 바로 세우기 위해 달려가겠습니다.

저보다 다른 사람을 잘 되도록, 행복하도록, 섬김으로 일하도록

손들어 주시길...

성탄과 새해에 여러 가족들 가운데 아버지의 사랑이 넘치시길 소망하며 사랑의 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