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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 목녀가 되어야 하는 이유

2018.10.28 16:04

관리자 조회 수: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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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 구원하여 제자 삼고 목자 되는 것이 우리교회의 변하지 않는 목표입니다. 우리교회에 등록을 하게 되면 모두 제자가 되어야 하고, 제자가 된 사람은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제자는 배우는 사람, 배운 것을 삶 속에서 그대로 실천하는 사람, 배운 것을 다른 누군가에게 전수하는 사람을 제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각 목장마다 영혼구원을 위한 VIP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목자를 양육하는 일입니다. 목원들의 숫자가 많아지고, 넘쳐서 분가를 해야 할 때 목자가 없으면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목자가 된다는 것은 제자의 삶을 산다는 것이기 때문에 성도로서는 복된 일입니다. 목회자처럼 영혼들을 돌보며 그 영혼의 성장을 책임지고 주님께 인도하는 사명을 맡아 양육하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내 양을 먹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목자가 되어 다른 영혼을 섬겨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목자들은 평신도 이면서 목회자들이 받는 상급도 함께 받습니다. 무엇이 목회자들이 받는 상급입니까? 그것은 영혼들을 돌보는 기쁨입니다. 목회자들은 주님의 양무리를 치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에 참여하는 기쁨을 상급으로 얻습니다. 이번에 분가하는 한 목자님 가정도 인생에 있어서 가장 행복한 신앙생활이 언제였는가를 물었을 때 목자로서 영혼들을 섬기고 돌볼 때가 가장 행복했다는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목자가 된다는 것은 누군가를 섬기는 자리에 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섬기기 위해서는 자신을 낮추고 겸손해야 합니다. 희생이 들어가지 않고서는 다른 사람의 필요를 채워줄 수 없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사랑해야만 그 사람의 필요가 보이고 그들을 잘 섬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힘들지만 하나님께서는 바로 그러한 자들에게 주인 곧, 하나님의 기쁨에 참여하는 은혜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비록 힘들지만 하나님이 베푸시는 잔치 곧, 섬기면서 오는 기쁨의 자리를 상급으로 주신 것입니다.

 

사람은 섬기면서 성숙해 집니다. 성숙한 사람이 영혼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섬기다 보면 어느덧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성숙해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마치 신혼부부가 아이를 낳고 아이를 키우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엄마 아빠로 변해져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돌보면서 엄마 아빠로 성숙해 지는 것입니다.

 

목회자들에게 주시는 복은 사역입니다. 두 달란트 받은 자는 네 달란트,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열 달란트 모두 사역이 두 배가 되었습니다. 반면 사역을 안한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진 것 까지도 빼앗겼습니다.

 

목자는 영혼들이 자랄 때 함께 기뻐합니다. VIP가 예수 믿고 침례 받을 때 뒤에서 받으면서 눈물로 그 영혼을 축복하는 목자, 목녀들을 많이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그 증거입니다. 힘들지만 목자 목녀가 되어 영혼들을 섬기면서 자신도 성숙해지고, 하나님의 위로와 인정을 받고, 사람들을 변화시키고, 사역이 풍성해지는 기쁨을 누리시는 목자 목녀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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