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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초청음악회(이상래 목사)
2012.08.13 18:46
기도 없는 백성보다 기도하는 한 사람이 더 낫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기도 없는 사람들보다, 기도하는 한 사람의 영향력이 더 많다는 의미입니다.
기도는 하늘의 능력을 가져오는 지혜이자 통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자들에게 아무것도 꾸짖지 아니하시고 풍성히 주실 것을 약속합니다.
야고보 기자는 “여러분 가운데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아낌없이 주시고 나무라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구하십시오. 그리하면 받을 것입니다.”(새번역 약 1:5)라고 말씀했습니다.
기도할 때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고, 기대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능력이 아니라 하늘의 능력을 체험하는 복된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도 기도에서 시작이 됩니다.
가까운 사이 일수록 나의 모든 것을 잘 알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도와주시지 않으면 복음을 전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만남에서 시작이 됩니다.
VIP를 정해 놓고 기도한 후에는 찾아가서 만나야 합니다.
주님께서도 너희는 세상 끝까지 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찾아가야 합니다. 찾아가는 것을 두렵게 하고, 혹시나 거절하면 어떻게 하나 하는 두려움은 사탄이 주는 생각들입니다.
사탄이 우리를 구속하는 방법은 두려움과 염려와 시기 질투와 같은 방법들입니다.
이러한 두려움과 생각을 이길 수 있는 것은 기도한 후에 결과를 주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한 후에 열매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지 내가 하는 일이 아닙니다.
나는 찾아가서 복음을 전하고 초청하는 일입니다.
만남이 행복한 것은 나를 기억하고 사랑해 주며 섬겨주는 따뜻함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따뜻한 만남은 관계를 사랑스럽게 느끼게 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줍니다.
따뜻함은 배려와 친절과 희생 속에서 나옵니다.
상대의 필요를 보고 채워주며, 상대를 존중해 주고 기뻐하며 마음을 공유하는 것에서 출발됩니다.
사람은 만남을 통해 의미를 깨닫게 되고, 삶을 이루어가게 됩니다.
VIP들을 찾아가 사랑하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며, 진심으로 아껴주고 그 영혼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말이 아니라 그 영혼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사랑하셔서 이 땅에 예수님을 보내시고 십자가에서 죽게 하셨습니다.
복음 전도에는 어떤 특별한 기술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구원받지 못한 영혼을 안타깝게 여기고, 그를 위해 기도하고 사랑하며, 섬겨주는 것이 가장 좋은 복음 전도법입니다. 관계가 열리지 않으면 복음 전하기가 어렵습니다.
VIP 초청 가족 음악회가 두 주 남았습니다.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해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초청해서 그들의 발걸음을 교회로 인도하고 정성을 다한 음식과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그들의 마음을 열고, 주님을 소개하기 위함입니다.
각 목장에서 VIP명단을 적어 냈는데 지금은 24명입니다.
이 분들이 모두 구원받고 천국가길 소원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여러분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월삭 새벽기도회와 VIP를 위한 새벽기도회에 참석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VIP들과 만나서 좋은 만남, 기쁨이 되고 따뜻한 만남이 되어서 마음이 열리고 목장과 음악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혜와 감동을 구하십시오.
한 사람이 한 명 이상 기도하고 초청해 주십시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여기까지입니다.
기도하고, 만나서 따뜻한 대화와 섬김을 통해 그들의 마음을 열고 목장과 교회로 초청하는 일입니다.
이것은 오랫동안 이루어야 할 대상도 있지만 준비된 영혼은 단 한 번의 만남에서도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결과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주님의 몫입니다.
이번 VIP 초청 음악회를 통해서 주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는 기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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