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Lifeway Research에서 200명의 목회자들에게 그들이 매 주 무엇을 하는지, 1년 동안 시간별로 하는 일을 제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연구 조사에 참여한 목회자들은 회심성장을 가장 많이 이루어내는 목회자 101명과 회심성장이 낮은 목회자 99명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 연구결과는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회심성장이 높은 교회의 목회자들은 그들의 대부분의 시간을 기도, 학습, 그리고 가르침에 쏟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사도행전 6:4에 나오는 사도들의 목회와 흡사한 것입니다.

회심성장이 낮은 목회자들은 그들의 많은 시간을 목회 활동을 의논하기 위한 교회의 여러 위원회에서 보내고 있었습니다.

효율적인 목회자는 그들의 목회를 가장 중요한 것에 초점을 맞추는 분들이었음이 증명된 것입니다.

바울도 에베소서 5장에서 말하기를, ‘허공을 치듯이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확실히 붙잡으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목회자들은 목회를 허공을 치듯이 해서는 안됩니다.

분명한 방향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에 대해서만 책임을 지면 됩니다.

모든 일들을 다 하지 못해도 괜챦습니다.

저는 제 에너지가 들어오고 나가는 “에너지 경영”에 초점을 맞추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저처럼 하려면, 여러분의 일주일을 한 시간 단위로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대신에 여러분의 일주일을 21개의 단위로 나누어 보십시오.

그러면 일곱 개의 아침과 일곱 개의 오후와 일곱 개의 저녁으로 구분됩니다.

그리고 그 21개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월요일은 저의 휴일입니다.

그 날은 저의 안식일입니다.

월요일 아침은 전적으로 저를 위해 사용합니다.

월요일 오후는 아내를 위해서 씁니다.

그리고 월요일 저녁은 가족을 위해서 사용합니다.

저는 아침에 공부합니다.

그리고 오후에 회의를 합니다.

미팅은 제 공부시간만큼 많은 창조적 결과를 내지 못합니다.

저녁 시간은, 새들백에서는 룰이 있는데, 일주일에 4번의 밤 시간을 집에서 보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제가 문제로 삼습니다. 왜냐하면 탈진을 방지하려고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는 일을 잘 선택해서 하지 않으면, 여러분의 에너지를 잘 경영하더라도 큰 유익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모든 일을 할 수 있는 에너지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한 사람이 하는 것보다 여럿이 하면 훨씬 많은 것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일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그분의 뜻을 행할 수 있는 만큼의 시간만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만일 당신이 어떤 일에 압박을 받고 있다면, 그것은 잘못된 일을 하고 있거나, 아니면 올바른 일을 잘못된 방법으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