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의 힘은 섬김과 기도에 있습니다. 목원들을 위해서 한 사람 한 사람씩 섬겨주는 희생은 예수님께서 하늘의 보좌와 모든 권세를 버리고 이땅에 오셔서 우리를 위해 희생하신 귀한 섬김을 닮았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비로소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너희가 내 제자가 될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사랑의 구체적인 모습이 섬김입니다.

가정교회는 보고 배우는 공동체를 지향합니다. 지식적인 가르침외에 서로 사랑으로 섬겨주고 희생하는 본을 통해 보고 배우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공동체라는 말은 곧 한 몸을 의미하는데 모든 지체들이 각자 다른 기능과 역할을 지니고 있지만 지향하는 것은 곧 하나입니다. 머리가 원하는 것을 이루어 주기 위해 곧바로 머리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명령을 내리면 순종함을 통해 아름다운 몸을 가꾸어 가는 것입니다. 교회는 주님의 공동체입니다. 머리되신 주님께서 말씀하시면 곧바로 각자 맡은 은사를 통해 주님의 소원을 이루어드리는 아름다운 사역을 감당하는 곳입니다.

목장은 이러한 소원을 구체적으로 이루는 장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가 되어서 서로를 형제와 자매로 부르며 영적인 가족이 되어 지금부터 하늘나라에 갈때까지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어 가는 가족입니다.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서는 서로 서로의 연약함을 함께 짊어질 때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 몸의 지체들이 서로 연약함을 지적하거나, 꾸짖거나, 들추어내지 않고 연약함을 위해서 서로 연합하여 아픔을 치료하는 것처럼 목장도 서로를 위해 사랑하고 섬겨주며 품어주고 기다려줌을 통해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어가는 것입니다.

서로 부족한 공동체이기 때문에 기도는 필수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이 아니면 이아름다운 사역을 감당할 수없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드릴 때 역사하는 힘이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어머니들이 자녀들을 위해 기도할 때 많은 역사가 나타납니다. 목장에서 서로를 위해 사랑을 담아 기도할 때 이러한 역사가 일어나는 것도 같은 원리입니다.

2010년도 벌써 상반기 6개월이 마치고 오늘부터 하반기 7월달로 접어 들었습니다. 새로운 꿈을 갖고 시작한 새해를 위해 저와 사역을 위해 333기도부탁을 드립니다.

333기도는 하루에 3번씩 30초 약속한 날짜만큼 기도해 주시는 것을 말합니다. 아침, 점심, 저녁 식사할 때마다 잠깐 동안 교회와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첫째, 영혼구원하고 변화시켜 목자 만드는 교회되게 하소서.

둘째, 전도할 영혼은 보내 주옵소서.

셋째, 목사님과 사역자들이 성령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계시와 능력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소원을 잘 이루어드리게 하옵소서. 특별히 이번 주에는 비전 교회에서 사역을 부흥회를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시간마다 지혜와 계시와 능력을 부어 주옵소서.

여러분의 기도가 이땅에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드리는 복된 통로가 됩니다. 헌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