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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 목녀 수련회

이상래 목사

지난 2월 6일과 7일 워너 스프링스에서 제 1 회 목자, 목녀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목자, 목녀 가정과 예비 목자 목녀 가정 그리고 사역자들과 강사님까지 16가정이 아이들과 함께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포도원교회에서 목자로 섬기고 계시는 박제균목자, 김흥예 목녀님이 참석해서 저녁과 아침 두 번에 걸쳐 목자 목녀 사역을 간증해 주셨습니다. 두 분은 8년 전 미국에 오셔서 처음으로 주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주님을 영접하고 예수를 믿게 된지 2년 만에 목자가 된 후 지금까지 약 6년 동안 목자, 목녀로 섬기고 있습니다. 두 분의 집은 얼바인에 살고 있는데 가디나에 있는 교회까지 가려면 약 50마일인데도 불구하고 교회를 다녔습니다. 목원들도 대부분 멀리 떨어져 살고 있었는데 어느 목원은 라크라센터에 살고 있고 다른 목원은 토렌스에 떨어져 살고 있어서 거리상으로 가장 먼 목장이었습니다. 금요일 저녁 목장에 가려면 어떤 때는 교통 혼잡으로 3시간 30분이 걸리기도 했지만 지금까지 한 번도 금요일 목장을 빠진 적이 없었습니다.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먼 거리의 목장이 걸림돌이 되지 않았습니다. 한 번의 분가를 했고, 지금도 그 먼 거리의 사역을 감당하면서 모든 것을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비전으로 사역을 하고 있었습니다.

토요일 오전 김흥예 목녀께서 그동안의 사역을 9가지로 요약해서 섬김 사역의 기쁨을 우리에게 전달해 주었습니다. 지치지 않는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우리가 왜 목장을 해야 하는지, 왜 영혼을 구원해야 하는지 어떻게 섬겨야 하는지를 전달해 주셨습니다.

사역을 마치고 돌아가는 두 분을 향해 온천까지 왔는데 온천을 하고 가라는 저의 간곡한 부탁을, 토요일 교회에서 한국학교를 하는데 점심식사를 책임지고 있다는 사역의 이유로 미련없이 차를 타고 떠났습니다. 목장이 금요일 저녁 늦게까지 끝나고 집에 오면 어떤 때는 새벽 2시가 넘어가지만 몇 시간 자지 않고 또다시 토요 새벽기도회를 참석하신다는 열성을 보면서 하나님의 일에 미친 사람처럼 느껴졌습니다.

뜨거운 열정을 영혼구원에 쏟아 부을 때 주님께서는 아이들에게도 복된 은혜를 부어 주셨습니다. 아이들도 자연스레 어린이 목자가 되어 목장을 인도했습니다. 보고 배우다 는 가정교회 모토처럼 영혼을 사랑하고 섬기는 삶을 생활의 열매로 얻게 된 것입니다. 둘째는 삶을 목장중심으로 살다보니 부모님의 철저한 하나님 중심의 신앙을 옆에서 배우게 되었습니다. 셋째는 아이들 때문에 미국에 왔는데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는 사업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셔서 얼바인에서 레스토랑을 경영할 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수련회의 짧은 시간을 통해 진정한 목자의 삶이 무엇인지, 어떻게 영혼을 섬겨야 하며 어떻게 주님을 섬기는지 실체를 배울 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걸림돌들이 많이 있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섬길 때 VIP들도 주셔서 영혼을 구원하는 삶을 경험하게 해 주신 것입니다. 영혼 구원을 비전으로 삼은 두 사람, 그분들을 우리에게 보내주신 선하신 하나님의 뜻을 더욱 분명하고 새롭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을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힘든 사역을 경험하면서도 목원들을 더 잘 섬겨보겠다고 재 헌신해 주신 모든 목자, 목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목자, 목녀 여러분 사랑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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