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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칼럼 - 지역봉사 (백동진 목사)
2025.10.25 22:37
지난주 저는 Cypress City Prayer Breakfast 에 다녀왔습니다. 저희 지역의 여러 교회와 기관 그리고 리더들이 함께 모여 우리 도시를 위해 기도하고 협력하는 자리였습니다. 그 자리에 있으면서 ‘하나님의 교회는 세상과 사회를 향한 봉사와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한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교회는 영혼 구원과 제자 삼는 것이 사명을 다하기 위해 우리가 속해 있는 지역 사회에서 아브라함처럼 복의 근원이 되어야 합니다. 예레미야는 포로로 잡혀가는 백성들에게 그들이 살게 될 성읍을 위해 기도하라고 말씀하였습니다.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이 평안을 누리도록 노력하고, 그 성읍이 번영하도록 나 주에게 기도하여라, 그 성읍이 평안해야, 너희도 평안할 것이기 때문이다”. (예레미야 29:7) 하나님은 우리에게 우리가 속한 도시와 지역의 평안을 구하며 그곳을 위해 기도하고 섬기는 사명도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교회가 사회를 섬기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이번 주 금요일에 하는 할렐루야 나잇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은 할로윈 데이로 즐기지만, 저희는 할렐루야 나잇을 준비합니다. 다들 아시는 것처럼 이날은 단지 우리 교회 아이들만을 위한 행사가 아니라, 우리 자녀들의 친구들과 이웃, 지역사회 전체를 향한 열린 섬김의 자리입니다. 교회 문을 활짝 열고 마당을 밝혀서 이웃을 환영합시다. 그들이 우리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기쁨을 경험하며 “이 교회가 우리에게 참 좋은 날을 선물해주었구나”라고 느끼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할렐루야 나잇이 사랑의 손길과 복음의 향기를 퍼뜨리기 위해 많은 도움이 필요할 것입니다. 음식 준비, 안내, 주차, 프로그램 진행 등등 어떤 모습으로든 함께 섬겨 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수고와 미소가 교회에 처음 오는 분들, 이 지역에 사는 분들에게 교회를 고마운 곳, 좋은 곳으로 여겨지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섬김을 기회 삼아, 내년에는 지역 사회를 위한 프로그램과, 목장과 교회를 세우는 활동, 자녀들을 위한 행사 등.. 다양한 사역을 시도해 보려 합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가 더욱 생명력 있고 역동적인 공동체로 자라나가기를 소망합니다. 섬김이 씨앗이 되어 하나님 나라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미라클랜드 침례교회가 되기를 함께 기대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