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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칼럼 - 요즘 참 어렵습니다. (백동진 목사)
2025.10.18 17:11
요즘 세상이 참 어렵습니다. 정세도 불안하고, 경제도 흔들리고, 물가는 폭등하고 … 사는 게 힘들어지고 인생에 고난이 찾아오면 우리는 두 가지 갈림길에서 선택하게 됩니다. 내 문제를 나 스스로 해결하겠다고 하나님과 멀어지든지, 아니면 하나님께 더 간절히 매달리며 더 가까워지든지…
그런데 이 관계는 “상황”이 아니고 우리의 “선택”입니다. 풍요로움 속에서도 우리는 하나님을 원망하고 그 품을 떠날 수 있고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께 매달리며 주님과 더 깊은 관계를 맺을 수도 있습니다.
성경에서도 폭풍 속에 선 두 사람이 있습니다. 한 사람은 베드로입니다. 그는 풍랑속에서 “주님이시면 저를 오라고 하십시오”라고 하며 예수님께 몸을 던졌습니다. 다른 한 사람은 요나입니다. 그는 폭풍 속에서 “나를 바다에 던지라”며 차라리 죽음을 택했습니다. 한 사람은 믿음으로 주께 나아갔고, 한 사람은 낙심하여 주를 피했습니다.
피할 수 없는 폭풍에서 하나님을 붙드는 인생이 되십시오 하나님을 붙들 때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실 것입니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입니다. 많은 사람이 하나님을 떠나고 세상의 가치를 찾아 떠납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과 멀어지는 대신에 공동체에 더 단단히 붙어있기를 바랍니다.
예배의 자리를 지키고, 말씀앞에 겸손하게 서고, 함께 믿음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그럴 때 폭풍속에서도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우리의 삶 가운데 일하고 계시는 주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