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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칼럼 - 영적 개학을 맞이합시다. (백동진 목사)
2025.08.16 22:04
이번 주, 드디어 아이들이 개학을 했습니다. 어머님들에게는 희소식이겠지만, 아침마다 학교에 서둘러 가지 않아도 되고, 늦잠도 자고, 여행도 다니며 편안한 생활을 하던 아이들에게 “개학”의 소식은 거의 비상사태 수준일는지 모르겠습니다. 학교는 “가기 싫다” 하는 마음이 들어도 당연히 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학교에 가는 것이 학생으로서 해야 할 본분이기 때문입니다.
성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도라면 성경을 읽고 배우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본분입니다. 이번 주부터 우리 교회도 하반기 성경공부를 개강합니다. 혹시 우리 성도님들도 방학 중에 계신 분들이 계시지 않나요? 아침마다 울리는 영적 알람을 끄고 늦잠을 자고, 세상 일에 몰입하느라 성경은 들춰보지도 못한 영적 방학에 계시다면, 이번 성경공부에 등록하셔서 개학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하반기 성경공부는 세퍼드 라이프와 삶공부로 진행이 됩니다. 이 성경공부는 성경 지식을 늘리는 시간이 아닙니다. 말씀을 배우면서 서로의 신앙을 격려하고, 삶의 어려움 속에서 믿음을 지켜낼 힘을 얻는 것입니다.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때, 우리는 변화하고 성장하며 견고해집니다. 이번에 배우는 성경 한 구절, 하나의 진리가 우리의 삶을 견고하게 하는 길잡이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경공부는 우리의 선택이 아니라 성도의 삶을 지탱하는 필수과목인 것입니다. 필수과목 이미 들었다고 넘기지 마시고, 성장과 실천을 위해 다시 또 들어보시는 것도 권장합니다. 성경공부와 삶공부는 신앙의 근육을 키우는 운동과 같습니다. 운동을 멈추면 근육이 소실되듯 말씀 훈련을 하지 않으면 믿음도 체력처럼 금방 약해질 것입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위해서 이번 성경공부는 수요일 저녁반과 주일 낮 반으로 운영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주보의 광고를 참고하시고 시간을 내어 삶공부를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반기 우리의 영성의 회복과 성령 충만을 위해 모든 성도님들이 결석없는 ‘영적 개학’을 맞아하셔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하반기를 보낼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