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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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사역을 담당하셨던 정석영 전도사님과 교회 전반의 행정을 담당하던 김은국 목사님이 사임하시고 이후 좋은 목회자를 모시기 위해 교회가 함께 기도하여 하나님께서 참 좋은 분을 저희 교회에 보내주셨습니다.

 

     김세헌 전도사님은 교회의 전반적인 목회 사역을 저와 함께 협력하는 동역 목회자입니다. 지난 7월부터 지금까지 여러 사역들을 성실하게 감당해 주셔서 교회에 큰 도움이 되어주고 계십니다. 앞으로도 김세헌 전도사님은 교회의 전반적인 사역을 하면서 동역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저희 교회 청소년 사역을 담당하시게 될 김재원 전도사님께서 새로 오시게 되어 성도님들께 소개를 드립니다. 김재원 전도사님은 Gateway 신학교(남침례교단 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를 마쳤고, 현재는 신학석사 과정을 공부하고 계십니다. 목회자의 자녀로 태어나, 본인도 어린 시절 목회자가 될 것을 서원하고 15세에 미국으로 유학을 오셨다고 합니다. 그 과정 중에 한국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 지금까지 사역과 학업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교회에서 키보드를 연주하며 찬양 사역을 하셨다고 하고, 다른 교회에서 청소년 사역을 담당하신 경험도 있으십니다. 저희 교회에서는 지난 주일 영어 예배 시간에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일단은 half-time으로 시작하시지만 점차 full-time으로 사역하시며 우리 청소년 자녀들을 맡아 주실 것입니다.

 

     새로운 목회자를 세우면서 저희 성도님들께 몇 가지를 부탁드립니다.

먼저, 오시는 목회자들의 나이와 상관없이 목회자로서 존중해 주시고 귀하게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는, 새로운 목회자가 왔으니 성품은 어떤지, 설교는 얼마나 잘  하는지 어디 한번 보자라는 판단의 태도는 피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전도사님도 처음 온 교회가 낯설고 어려울 테니 성도님들께서 먼저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고, 전도사님의 필요를 살피고 채워  주셔서 교회에 잘 적응하도록 도와주십시오.

마지막으로, 김재원 전도사님은 앞으로 본인의 사역을 찾아가기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 시기에 성도님들이나 각 사역  부서에서 여러  가지를 요청하시면, 본인의 사역에 전념하며 집중할 수가 없으니, 전도사님이 본인 사역에 자리매김을 잘 하실 수 있도록, 필요한 것을 요구하시기 보다 전도사님께 도움을 드리고 배려해  드리는 성숙함을 보여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저희 교회를 사랑하셔서 좋은 전도사님들을 보내주셨으니 성도님과 목회자가 서로 협력하여 미라클랜드 침례교회가 앞으로도 계속 그리스도의 교회로 잘 세워져 나가고 풍성한 사역의 열매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Please welcome Pastor Jaewon Kim

 

     After pastor James Jung who was in charge of the youth ministry, and pastor Eun-Kuk Kim who was in charge of administration resigned, we have prayed together to fill these positions and God has sent very good people to our church.

 

     Pastor Saeheon Kim is a co-pastor who cooperates with all the ministries for the needs of our church.  Since July until today, he has been diligently carrying out various ministries, being a great help to our church.  Pastor Saeheon Kim will continue to work together in the overall church ministry.

 

     I want to introduce to our church a new pastor Jaewon Kim, who will be in charge of the youth group. Pastor Jaewon has completed his Masters of Divinity and is currently studying to receive a Theological Master’s at Gateway (a seminary of the Southern Baptist Convention).  He was born as a child of a pastor, and after he too had dedicated himself at the age of fifteen to become a pastor, he came alone to the United States to study.  During the course of his studies he returned to Korea to complete his military duties, and he is back, finishing up his studies.  He played the keyboard from a young age and he did music ministry, and he has experience working with youth at a small church.  He shared the Word of God with us last Sunday and he will be fully in charge of the youth group from here on.  For the time being he will start with us at half-time but gradually he will work full-time and take care of our youth group kids.

 

     There are some things that we ought to be cautious about when bringing on a new pastor.  First of all, I wish for each of you to respect and lift him up as a valuable pastor, regardless of his age.  Next, please avoid any attitude that tries to evaluate the preaching from the new minister, or whether or not his character measures up.  Since everything at the church ought to be yet unfamiliar for him, please treat him with kindness and guidance, and help him adjust to our church by looking out for him and providing for his necessities.  Pastor Jaewon Kim will require some time until he is able to pursue the ministry that is entrusted to him.  During this time, if our church members make too many requests, this can create confusion, so rather than to load him with demands, display your maturity by being considerate and ask how we may be of his assistance.

 

     Since God loves our church so much, He has sent us a very good pastor, I pray that we the Miracleland Baptist Church will work together continuing to be built up in Christ, bountiful in  fruits of min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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