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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기도가 필요해요(이애리)
2012.08.10 05:52
휴스톤 서울 침례교회에서 세미나에 참석하는 내내
최영기 목사님과 교회에 속한 교역자들과 성도들이 무척이나
담대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랑도 넘치지만 그분들을 만나는 순간 순간 어떤 따스하면서도 강한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교회를 탐방 하면서 중보기도 실을 안내 받게 되었습니다.
주일 예배 1부, 2부, 3부 내내 2개의 중보기도 실에서는
예배를 위해, 목회자를 위해, 예배를 드리는 성도들을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하는
중보기도 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슴에 뜨거운 기운이 맴돌며 눈가에 눈물이 흘러 내리더군요.
그래, 바로 이것이구나. 라는 마음과 함께 말입니다.
이런 중보기도가 있기에
목사님의 설교에 힘이 있었고
성도님들의 마음 밭이 잘 정돈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옥토에 심을 준비가 되어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해서
우리 미라클도 이런 모습은 닮아 가길 바라면서 돌아 왔습니다.
지금 저희 교회에도 1부 예배 후 2부 예배를 위해 기도드리는 중보기도 모임이 생겼습니다.
아직 조금은 체계적이지 못해 보이지만
두세사람이 모인 곳에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그 기도를 들어주신다고 약속하신 것을 믿고
이헌직 목자님과, 권사님들과 함께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예쁜 자매님(정 선영)도 함께 동참하여 예배 순서에 따라 기도를 드리는데
무척이나 은혜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중보기도 모임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필요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닯고, 예수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마음에 부담이 되시는 분들은
주저하지 마시고 주일 1부 예배 후 중보기도 모임에 참석해 주시길 바랍니다.
미라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