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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우 형제님 침례 간증

2014.04.29 15:23

관리자 조회 수:402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에 온지 3개월 된 새내기 안 민 우 입니다.

오늘 이렇게 간증을 하게 되어 너무나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 같은 사람에게 이런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며 오늘의 간증을 시작하겠습니다.


미국에 오기 전 저는 교회 생활을 10년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교회생활이 믿음으로가 아닌 가정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했던 것이었지요. 그러다 보니 더더욱 가정의 평화는 깨졌고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미국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가정을 지키지 못했고 가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저를 인정해 주지 않는 와이프 도 미웠습니다. 그리하여 서류 정리 까지 하고 미국에 오게 되었습니다. “ 그래 다시 시작하자 난 할 수 있어!!” 이런 마음이었죠.


미국에서 처음한 일은 마음을 다 잡기 위해 쉬는 것이 었습니다. 조용하고 편안한 곳들을 주로 다니다 저희 사장님을 따라 목장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저의 인생을 바꾸기 시작했죠. 제가 알던 교회의 모습과는 너무나도 다른 그리고 저의 마음을 편안하게 이끌어주는 그런 분위기의 목장을 어느 순간부터 저도 모르게 기다리게 되고 참석하려고 누가 권하지 않아도 노력을 하게 되었고  결국 미라클랜드 침례교회에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교회에 오는 그 길은 너무나도 생소한 기분이었습니다. 내가 스스로 누가 권하지 않아도 즐거운 마음으로 교회에 간다는 것이 제 스스로도 믿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처음온 교회에서 한번도 졸지 않고 말씀을 끝까지 들어보기도 처음인 것 같습니다. ^^

너무나도 마음에 와 닿는 말씀에 저도 모르게 빠져 들게 되었고 제 스스로를 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믿음 생활이 시작 되게 되었습니다. 


“그래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 “그래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 몇번이고 되세기며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지내게 되었고 이상하게도 일들이 잘 해결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생활의 최고 문제인 신분 문제가 너무나도 쉽게 해결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변호사 분과 상담한 결과로는 2순위로 일찍 받을 수 있다 해 주시고 제가 하는 모든 일들이 잘 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것 뿐만이 아닙니다. 요즘 저는 예수님을 영접한 후 매일매일 기도 하며 지냈습니다. 그리고 매일 거르지 않고 말씀을 읽으며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 대로 살아 가려고 많은 노력을 하게 되었습니다.


목장 생활 교회생활 모든 것들이 저에게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고 많은 분들이 저를 위해서 기도 해 주신 결과 제 와이프가 미국에서 같이 살겠다는 말이 나오게 되었고 관계가 많이 회복되게 되었습니다. 2월달에는 아이들과 미국에 같이 놀러 오겠다고 하더군요 . .


“다시한번 시작해 보자!” “열심히 한번 다시 시작해 보자”

저는 눈물이 났습니다. 제 기도를 들어주신 것도 감사하지만 많은 분들이 같이 기도 해 주시니 그 기도의 응답을 이렇게 빨리 받는구나 진짜 들어 주시는구나.


제가 이 말씀을 목장에서 간증 했을 때 모든분들이 기뻐해 주시고 감사 드렸던 모습이 너무나도 좋았고 감사 했습니다. 그리고 남을 위해 기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가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전 더더욱 열심히 믿음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침례까지 받게 되었죠.


저를 이 교회에 인도해 주시고 제가 미국에 오게 해주시고 빠르게 자리잡게 도와주시는 모든 분

들께 감사 드리며 그 위에 계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항상 감사하며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는 민우가 되도록 더더욱 열심히 기도 할 것이며 

다시 한번 간증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 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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