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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를 여는 첫 시간에 이 상래 목사님께서

중보 기도 모임에서 응답받은 내용을 3E 로정리해주셨었는데,

정말  그대로실현된 컨퍼런스였어요..

 

주님과 만나서 (encounter),  격려받고 (encourage), 능력받는 (empower)  컨퍼런스가 될 거라고 하셨는데..

 

저에게 정말 그대로 실현되었습니다.

 

어느 때 보다 만남의 축복이 많았던 컨퍼런스였습니다.

 

가장 많은 목사님과 사모님들이 참석했던 컨퍼런스였는데,  특히 환상적인 친교실의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목사님, 사모님들과 만날 수 있도록 식탁 배정을 해 주셔서

많은 분들과 만남의 축복을 가질 수 있었어요..  처음 시간에 본당을 근사한 이태리 레스토랑으로 만들어 주신거.. 정말 잊지 못 할 것 같아요..

 

또, LA와 그 근처에서 목회하시는 목사님들이 밤마다 로비에서 서성거리는 목사님, 사모님들을 차에 태워 야참도  제공해 주셔서, 더 풍서한 교제를 나눌 수 잇었습니다.. 저는 비록 체력이 딸려서 한 번 밖에는 못 나갔지만,  다음에도 LA에서 컨퍼런스가 있게 되면.. 어쩐지 기대가 되는 걸요..--;;

(특별히 미러클 랜드 교회에 이상래 목사님보다 더 가까운 곳에 사신다는 김광진 목사님.. 남편이 허리를 다쳐서 파스가 필요했을 때,  시중에서는 구할 수 없는 파스까지 손수 구해다 주시고.. 밤마다 많은 목사님, 사모님들 야참도 제공해 주시고, 은혜로운 사례발표도 해 주시고.. 정말 감샤 감샤합니다. 꾸벅~~)

 

 

자신의 실수도 정직하게 나누어 주셔서, 다음 분들에게 좋은 팁을 주시는 사례발표는 저에게 참 많은 격려가 되었습니다. 

또, 무엇이 필요하다고 하면, 어쩌면 그렇게 금방 제공이 되는지.. 아침에 계획되지 않았던 국밥까지  EXTRA MILE을 가시는 미라클 랜드 성도님들은 어쩐지 이상래 목사님과 사모님을 닮은 것 같아요...

 

그리고,.. 이번 컨퍼런스는 왜 이렇게 눈물이 많이 나던지..

 

마지막, 미라클 성도님들을 위해 기도하는시간은

 

정말 목이 많이 메였습니다.

 

아마도,

 

정말 온 힘을 다해 섬기신 미라클 랜드 성도님들과 목사님, 사모님, 목자, 목녀님들을 향해

 

잘하였다고, 수고하였다고, 자랑스럽다고, 하시는 주님의 마음이

 

넘치도록 부어져서 그런 것 같아요..

 

이제

힘을 얻어서 왔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어쩐지 저는 좀 더 성숙한 주님의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라도 표현하고 싶어서

 

짦은 글을 올립니다.

 

미라클랜드 교회에

 

하나님 만이 하실 수 있는

 

기적의 역사가 풍성하게 일어날 것 을 믿습니다.

 

아니, 사실 그 기적을 보고 왔습니다.

 

 

감샤 합니다... 꾸벅~

 

 

   최시혁 (04.30 23:47) 
저두요. 저두요.. 감사하고 감격스럽고 감동했던 컨퍼런스 였습니다. 
하나님께도 감사드리고, 교회에도 감사드리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려요...
 김원기 (05.01 07:23) 

쇠풀무 같은 시련을 이겨 내면서 준비한 LA 컨퍼런스라 그동안 체험 하지 못한 성령의 능력과 감격이 넘치는 컨퍼런스 였습니다. 이상래 목사님은 가정 교회 목회를 위해 태어난 진정 이상적인 목사님입니다. 앞날의 엄청난 영적 리더쉽이 세계를 움직일것을 기대 합니다. 
이번에 수강한 '말씀의 삶" 강의는 성도들의 영적 안목을 확 펴게 하는 필수 삶공부가 될것입니다. 그리고 원조 강사님으로 자리를 굳게 잡으신 정희승 사모님의 열강은 강의 전체가 레마로 들려 옵니다. 가슴이 뜨거워 집니다.가사원 지도부의 모든 목사님들 사모님들의 강건 하심을 위해 기도하며 다음 버지니아 컨퍼런스에도 또 다른 영적 기록 갱신을 기대해 봅니다

김상헌 (05.01 08:46) 
저희 부부도 감동 받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이상래 목사님 내외와 미라클 교회에 다시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종수 (05.01 09:15) 
하, 나도 참석하고 싶었는데 그런 좋은 일이 있었다고 하시니 아쉬운 마음이 더 듭니다. 다음 번에는 미국 컨퍼런스에 참석해서 기적의 역사를 함께 누려보고 싶습니다. 정 사모님 글 감동적으로 읽었습니다.
 이진수 (05.01 12:48)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누구보다 저희 부부를 영적으로 제 충전시켜 주셔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늘 컨퍼런스에서 섬김을 받기만 하는데 오늘 새벽에는 저희 교회도 가정교회 목회자님들을 섬기는 컨퍼런스를 열수있는 은혜를 사모하는 기도가 저도 모르게 입밖으로 흘러 나오더군요. 함께 부부의 삶 공부로 더 가까워진 이 혜정 사모님과 스스로 무덤을 파시는 유머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신 이 상래 목사님, 미라클 교회의 섬김과 수고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
 염인철 (05.01 13:18) 
정사모님의 말씀처럼 주님과의 만남과 격려와 능력을 공급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저희는 부부의 삶을 통해서 다시 한 번 많은 것들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최사모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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