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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성도의 비밀

2018.04.22 15:08

관리자 조회 수: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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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전교인 여름 수양회에서...

 

행복한 성도가 되는 것은 우리 모두 소원이며 제 소원이기도 합니다. 한 목회자가 되기 전에 한 성도로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행복한 삶을 살고, 행복한 목회를 꿈꾸기 때문입니다. 행복을 꿈꾸면서 우리는 어떤 것이 행복한 것인지에 대한 정답도, 대안도 갖고 있지 않는 것이 우리의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면에서 지난 금요일부터 주일까지 있었던 이수관 목사님의 말씀 잔치는 우리 모두 어떻게 행복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을지 그 대답과 모범을 보여준 잔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행복한 성도가 되기 위해서는 열매 맺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목사님께서 목장을 섬기면서, 목회자로서의 부르심을 받으면서 가졌던 삶 중에서 영혼들을 섬기면서 내 아이와 목원들과 차별을 두지 않고 사랑하며 섬길 때, 그들의 진정한 엄마와 아빠 즉, 부모가 되기로 결정했을 때 섬기는 것이, 주는 것이 행복임을 알려 주셨습니다. 행복은 받는 것도 기쁨이겠지만 주님을 위해 우리의 삶을 나누고, 없는 것으로 섬길 때 그때 열매가 맺혀지는 기쁨을 얻게 되고, 또한 주님 안에 머물러 있게 될 때 그때 성품의 열매와 사역의 열매가 맺혀짐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행복은 받는 것보다 나눔과 희생 그리고 주님 안에 주님의 말씀이 머물러 있도록 말씀대로 순종하며 결단할 때 충만한 기쁨으로 채워지며 삶의 열매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행복한 성도가 되기 위해서는 예수님이 꿈꾸셨던 공동체, 즉, 초대교회와 같은 예배, 사랑과 섬김과 돌봄이 있는 공동체가 행복한 공동체임을 알려 주셨습니다. 이일을 위해서 내가 변해야 합니다. 성품도 변하고, 사역도 변하고, 부부가 변할 때 이러한 모습이 될 수 있는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행복은 우리가 자라갈 때 그때 행복해 집니다. 이 자라 감을 통해 좋은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기도 훈련, 성령께서 주시는 말씀을 듣는 훈련가운데 믿음, 사랑, 소망을 키워가는 것이 행복한 신앙생활입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누군가를 섬겨 주고, 돕는 두기고와 같은 삶을 살아야 한다. 사람은 의미 있는 일을 위해, 사심이 없는 삶을 통해, 희생이 들어간 최선을 통해 행복하고, 무엇보다 그 중심에 하나님이 계시는 삶을 살아야 함을 통해 어떻게 행복할 것인가, 어떻게 우리의 삶을 투자할 것인가를 배우게 되는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행복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내 모습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뛰어야 할 행복한 목표를 세우게 되도록 결심하게 하는 행복한 말씀잔치가 이번 부흥회였습니다. 말씀을 전해 주신 이수관 목사님과 휴스턴 서울교회에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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