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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삶 공부가 시작되었습니다.

2017.09.10 15:51

관리자 조회 수:214

우리교회는 일 년에 두 차례 삶 공부를 정기적으로 시작합니다. 봄과 가을 두 번을 통해 신앙의 영적 성장과 성숙을 추구합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롬10:17).

 

말씀을 듣고 배우지 않고 성장할 수는 없습니다. 자라기 위해서는 먹어야 하는 것처럼 영적성장을 추구한다면 반드시 말씀을 배우는 자리에 나아가야 합니다. 듣지 않고서는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깨달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오래 다녀도 복음에 대한 설명을 듣지 못하면 구원의 확신조차 갖기 어렵습니다. 지난주에도 예수 영접 모임을 통해 3분이 참석했는데 그 중 두 분은 주님을 어떻게 영접하는지, 믿는지를 잘 몰랐습니다. 교회를 일 년쯤 다닌다고 했지만 자세하게 복음을 설명해 준 사람도 없었고, 믿음의 방법을 알지 못했다가 믿음은 하나님과의 관계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모르고 믿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습니다. 믿기는 믿는데 무엇을 어떻게 믿어야 하는지 방법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오래 다녀도 구원의 확신이 없는 이유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입니다. 구원은 믿음으로 받는 것이지, 행위를 통해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생명의 삶 공부를 통해 우리는 죄가 무엇인지, 구원이 무엇인지,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과 믿음 그리고 교회생활과 헌신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배웁니다. 이러한 공부들은 체계적으로 신앙생활을 돕도록 되어져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밥을 먹어야 힘을 얻고 생활하는 것처럼 주일 설교는 매일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헌신으로 예배드리고 힘을 얻는 시간입니다. 삶 공부는 신앙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배우며, 믿음의 도리를 깨닫게 하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영적 성장과 성숙을 이루어갈 수 있을지, 하나님과의 풍성한 관계를 누리는 법을 배웁니다. 물론 생명의 삶은 구원의 확신과 성경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배양시켜주고, 신앙의 궁금한 것을 풀어주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모두 13주를 배우게 됩니다.

 

확신의 삶은 목자 목녀들을 통해 7주간 공부를 하게 됩니다. 일대 일로 진행되며, 확신의 삶 공부를 통해 우리 안에 내재하시는 그리스도, 그리스도는 우리의 모든 삶을 주관하시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주님이 나의 삶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경건일기와 말씀 묵상과 암송 그리고 기도의 시간을 통해 주님의 뜻을 깨닫고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경건의 시간을 어떻게 가져야 하는지, 성경을 읽을 때 어떤 자세로 대해야 할지를 배우고, 신앙생활에 있어서 성숙의 방향이 무엇인지, 우리의 구원과 영적 가치관을 배우고, 신앙생활의 목표가 무엇인지를 배우게 됩니다.

 

목자, 목녀들을 통해서 배우기도 하지만 이 시간을 통해 목자, 목녀님들과 깊은 영적 관계를 맺게 되고, 영적 가족으로서 더 친밀함을 배우는 복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새로운 삶은 교회의 모습이 무엇인지, 목장이 무엇인지를 배우게 됩니다. 각 목원으로서의 역할은 무엇인지, 어떻게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아름다운 공동체의 모습을 그려 가실지를 배우게 됩니다.

 

부부의 삶은 결혼의 의미를 배우고, 어떻게 부부가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갈 것인가, 부부의 대화법, 자녀교육 등 가정생활에 꼭 필요한 공부를 하게 됩니다.

 

지난주부터 시작된 삶 공부에 꼭 참여하셔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성장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성숙한 신앙생활이 되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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