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수요일에는 한국과 미국에서 주님께 크게 쓰임을 받고 있는 지구촌 교회 이동원 원로 목사님을 초청해서 일일 부흥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남 침례회 남가주 한인 지방회 소속된 목사님들에게 침례교 정체성 강의를 하시기 위해 오셨다가 수요일 저녁에 우리교회에 들려 하루 부흥회를 인도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각 시대에 특별한 주의 종들을 들어서 사용하십니다. 빌리그래함 목사님이나, 릭워렌 목사님 같은 분들이 미국에서 쓰임받은 귀한 목사님들이라면 지난 30년이 넘도록 한국과 미국에서 크게 쓰임받은 목사님 중의 한분이 이번에 강사로 오시는 목사님이십니다.

사실 이동원 목사님에 대한 소개할 자료는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중 하나가 한 목회자 전문 잡지에서 가장 닮고 싶은 목회자에 대한 설문 조사에서 이동원 목사님이 1위에 뽑힐 정도로 목회자와 평신도들에게 지금까지 큰 영향력을 끼치고 계신 분이십니다.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새생활 세미나를 통해서 건강한 부부생활을 널리 전파하였고, 목사님의 설교는 논리적일 뿐만 아니라 강해설교를 통해 성경을 중심으로 하는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1993년에는 허허 벌판이었던 수지의 한 공장 강당에서 지구촌 교회를 개척해서 지금은 수만명에 이르는 교회로 성장을 통해 많은 교히에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목사님은 코스타 운동의 산파 역활을 통해 유학생들의 영적 훈련과 성장을 위해 지금까지 영향력을 끼치고 있으며, 수많은 유학생들이 유학 중에 하나님을 만나고 귀국해서 한국의 인재들로 살아가는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침례교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을 통해서 건강한 교단 발전을 위해수고하셨고, 평신도 선교사들의 파송을 통해 세계 선교에 앞장서셨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뛰어난 강해설교를 통해 수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는데 앞장스셨습니다.

저도 신학생때에도 부흥회를 통해 큰 도전이 있었고, 침례교 목회자 영적 성장 대회때에 목사님이 말씀을 듣고 선교헌신을 통해 선교지향적인 교회를 하게 된 것도 이때의 결심 때문입니다.

늘 뵙고 싶고, 듣고 싶었던 하나님의 귀한 종이 우리교회에 옵니다. 이번 주 수요일은 모든 성도님들이 다 참석하여 귀한 종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우리의 영혼이 새롭게 성장하는 복된 기회가 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