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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칼럼 - 수요예배가 새 옷을 입습니다.
2021.02.28 03:51
우리가 예배당에 나와서 함께 드리는 회중 예배에는 중요한 목적이 분명히 있습니다.
3월부터 수요예배를 새롭게 바꾸어 보려고 합니다. 우선 이번 주 한 주는 안식을 가지며 수요예배에 대한 구체적인 진로를 계획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모두 각 가정에서 새롭게 변화될 수요예배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3월 10일부터는 Membership Class를 수요일 저녁에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 수업은, 우리 교회의 회원으로서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이고 무슨 책임과 결단이 필요한지 함께 배우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 이후에는 여러 가지 삶 공부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저희 교회 후원 선교사님이 방문하시게 되거나 단기봉사 선교팀이 선교를 마치고 돌아오면 수요예배를 통해서 선교보고를 들을 수 있게 됩니다.
기존, 수요일 저녁 시간에 드려오던 예배 대신에 삶 공부나 선교보고 등을 제공하는 것에 대한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이 계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주 중에 설교를 듣는 것도 좋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말씀을 배워나가고 알아나가면서, 말씀을 우리의 삶에 실천하는 것에 더 집중해 보면 어떨까요?. 토요 새벽 기도는 이전과 비슷한 체제로 각 목장마다 돌아가면서 선교보고도 하고 함께 찬양하면서 기도하는 시간도 늘리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미라클 칼럼에서 나눈 것처럼 새로운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해 가는 우리 미라클랜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