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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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세미나에 참석하는 이유를 들어보면 참으로 다양합니다. 가장 많은 이유 중 하나는 분가를 앞두고 훈련을 받기 위함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에도 분가를 앞두고 있는 커플들이 멀리서 와서 참석했습니다. 또 앞으로 개척할 목장을 염두에 두고 평세에 참석하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목사님께서 참석하라고 하셔서 순종하는 의미로 참석하신 분들도 있고, 목자를 하시다가 평세를 참석하지 않아서 가까운 곳에 있기 때문에 참석하신 분들도 있습니다.

 

다양한 이유로 평세 2박 3일 동안 참석하시면서 교회가 존재하는 본질적인 이유를 함께 배웁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의 모습을 이론과 목자, 목녀들의 간증을 통해 배우고 토요일 저녁 목장에 참석함으로 그 현장을 보게 됨으로 평신도 세미나를 마치게 됩니다.

 

대부분 목장을 하는 교회에서 참석하신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아직은 목장을 하지 않지만 앞으로 전환할 목적을 갖고 준비하기 위해 참석하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힘은 성경입니다. 성경이 하라고 하면하고, 하지 말라고 하면 안하고, 성경이 그렇다고 하면 그렇고, 아니라고 하면 아닌 삶을 살아가는 것 그것이 곧, 믿음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강의와 간증을 이틀 동안 듣고 마지막 결단의 시간을 갖기 전에 여러분들에게 가정교회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눴습니다. 오기 전에는 희미했던 가정교회에 관한 생각들이 강의를 듣고 나서 성경적인 교회의 모습을 다시 회복하게 되었고, 돌아가서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목자로서 섬기는 사역에 동참하겠다고 대부분 헌신해 주셨습니다.

 

이번 평세에는 나이가 어린 97년생들 어린 학생들이 많이 참석해서 어떻게 강의가 전달이 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결과는 제 생각이 기우였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맨 앞줄에 앉아서 말씀을 경청하고 진지하게 목자 사역에 대한 고민과 학업을 고민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들의 밝은 미래가 보이는 것 같아 감사했습니다.

 

평세에 마음을 여는 것은 대부분 성도님들의 헌신과 따뜻한 섬김입니다. 이구동성으로 정성을 다한 식사와 잠자리 그리고 매 시간마다 제공되는 맛있는 간식은 닫힌 마음의 문을 여는 중요한 동기가 되었습니다. 이제 오늘 예배로서 평세를 마치게 됩니다. 참석하신 여러 성도님들과 평세를 위해 집을 열어 숙박과 식사 봉사와 라이드 그리고 간식과 교재 제작, 안내 등 여러 가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겨 주신 모든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이 필요로 하실 때 우리교회를 들어 사용하신 하나님께 기쁨으로 영광과 존귀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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