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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적지만 인사드립니다.(peter c. kim)
2012.08.10 05:36
안녕하세요. 새내기로 인사를 드린게 2008.12.14 였는데 이제사 두번째 멋적은 인
사를 드립니다.
지난 3월에 다른 교회로 옮기고는 두어번 예배에 참석했었지만 그 때마다 반겨주신
목사님과 교우들에게 너무 미안하면서도 내심 무척이나 고마웠습니다.
사실은 차를 빼았기게 되어서 교회를 떠날 수 밖에 없었던 것을 죄송하게생각 합니다.
뭐 한두번 차없이 고통당한게 아니었고 많은 교우들께 그럴 때마다 심려를 끼쳤으니
차라리 안보시는 편이 좋았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속으로는 무척 서운했고 아쉬웠답니다. 3년넘게 정들였던 일이니.....
가정교회 사역이 자리잡혀 가는 것을 보면서 무척 고마울 따름입니다.
수고하시는 이상래 목사님 내외분.
그리고 안수집사님들....목장직이 여러분의 애씀과 기도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은혜
와 사랑으로 가득 채워주시리라 믿으며 위하여 적은 기도를 드립니다.
오랫만에 게시판에 들어왔는데 별로 새로운 글들이 없군요. 최신 소식도 몇달 전의
것들이고요.....사실, 이런 일이 무척이나 힘든 일인지를 알기에 마음이 아픕니다.
사모님의 글 재미있었습니다. 세종대왕이 시작했다는 우유......한참 배꼽이 떨어질
정도로 싫것 웃어졌겼지요.
땡큐~ 사랑합니다.
다음엔 전에 찍었던 미라클랜드의사진들을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