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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에서
5명의 선교팀원들과 잠깐의 작별인사를 하고
목사님은 혼자 공항에서
정주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렸지요.
비행기가 3시간 Delay가 된다는 소식..
3시간을 기다리던 중.....
3시간이 더 Delay 가 되는 바람에
총 6시간이 넘게 기다린 후에
홀로
비행기에 타서
정주에 가서야 임선교사님을 만날 수가 있었답니다.
낯선중국 공항에서 기다렸을 6시간이
짧지는 않았겠지요...
하지만~ 그곳에서의 사역은..
모든 피곤함을 잊어버리게 하는 듯 합니다.
그곳에서 말씀을 사모해서...
멀리 우루무치 지역에서 22시간을 달려온 사람들도 있고..
결혼한지 한달 밖에 안된다는 새색시도 있다고 합니다.
모두 뜨겁게 은혜를 받고 있다고 하시면서..
상하이에 계신 5분의 선교팀들도 다들 잘 지내고 있다고 하십니다.
여러분의 중보기도가 실력을
발휘하는 거 같아요. ^^;
마라톤과 같은 우리의 경주가 끝날때까지...
계속 기도해 주시길!
우리 모두 끝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