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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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이 함께 하십니다.

 

이상래 목사

 

주님이 이 땅에서 주신 가장 큰 명령은 세상 모든 민족들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모든 사람들이 지켜 행해야할 말씀입니다.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땅끝까지 가라고 말씀하시면서 그들이 겪어야 할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아셨습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땅 끝에 갈 때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오직 성령의 권능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예루살렘과 온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소원하시는 일을 우리에게 맡겨주셔서 우리를 통해서 성령의 능력으로 이일을 하시기를 원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성령께서는 두가지 함께 해 주셨습니다. 먼저는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서 기도하던 제자들에게 성령의 능력을 주셔서 그들로 복음을 증거하게 하셨고, 다른 제자들을 보면 복음을 전할 때 성령의 능력으로 함께해 주셨던 것을 볼수 있습니다. 전도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고 성령께서 하시는 것임을 볼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VIP 초청 음악회가 일주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초청하시는 VIP들을 위해서 새벽기도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번에 우리의 소원을 이루시도록 간구하고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시기 위해서 먼저 하셔야 할 일은 기도하는 일입니다. 두 번째로는 찾아가셔야합니다. 마음속에 복음이 필요하신 분들을 일일이 찾아가셔서 그분들의 마음의 문을 여셔야 합니다. 우선은 교회까지 와서 우리와 함께 식사하고, 좋은 음악을 듣고 선물을 받고 가실 수 있도록, 그들이 주님의 성전을 밟는 것만으로도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찾아가서 그들을 초대해 주십시오. 그러나 그냥 가지 마시고, 먼저 기도하시고 만나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주님의 뜻을 행할 때 성령께서는 늘 먼저 앞장서서 행하셨던 것을 볼수 있습니다. 신명기 31장 8절 “주님께서 친히 그대 앞에서 가시며, 그대와 함께 계시며, 그대를 떠나지도 않으시고 버리지도 않으실 것이니, 두려워하지도 말고 겁내지도 마시오."

결과를 두려워하거나 염려하지 마십시오. 그것도 성령께서 때가 되면 거두실 때가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VIP 초청 음악회가 성령께서 함께하시고 우리 모두가 성령의 능력을 함께 경험하는 귀한 축제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샬롬!

여러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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