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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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를 위한 특별새벽기도

                                                                                     

                                                                                              이상래 목사

 

 

파나마 선교 훈련원에 32명이 참석을 했다 2훈련을 마치고 4명이 돌아갔습니다.

그 중 한분은 수업태도가 불량해서 퇴소하게 되었고 3분은 두 번씩 오신 분들인데 일정상의 이유로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나머지 28명은 다음 주까지 훈련에 참가해야 하는데 이번에는 브라질,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페루, 멕시코, 파나마, 미국 등 모두 7개국에서 목사님들과 교회의 지도자들이 참석하셨습니다.

 

이영주 집사님과 엘렌 홍 목자님과 더불어 저희 단기 선교 팀은 치과 진료와 강의로 나뉘어서 저는 아침과 오후 그리고 저녁 9시까지 그리고 진료 팀은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이렇게 파나마 치리키 주의 볼칸 밤비또에서 중남미 영혼들을 위해 섬겨 주었습니다. 강의를 들어가는 첫 시간에 저는 목사님들께 이렇게 물어 보았습니다. “집에 가시고 싶은 분이 계십니까?” 그랬더니 콜롬비아에서 오신 한 분이 손을 번쩍 들었습니다. “저는 빨리 집에 가고 싶습니다.” 이스라엘 형제님이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저 사람은 수업 태도가 불량해서 고광철 선교사님께서 7일 동안 금식을 하라고 해서 금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곧바로 그 말을 듣자마자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목사님은 여기에서 훈련을 더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겨우 2주인데 목사님의 대답을 듣고 보니 아직 덜 깨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업을 했습니다. 강의를 다 마치고 어제 아침 돌아오기 전에 아침 식사를 하는데 목사님께서 저에게 그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목사님! 이번에 참 많은 사람들이 훈련을 받고 깨졌는데 그 중에 저 콜롬비아 목사님이 참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저분은 목사님께서 첫 강의시간에 자신을 지목해 깨지지 않았다고 하는 그 말에 충격을 받고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고, 진정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교만을 보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오후 기도하는 시간에 자신을 찾아와서 자신의 교만을 회개하며 이틀 동안 많은 눈물과 감사로 회개했다는 것입니다.” 그 말씀을 듣고 보니 참으로 아찔했습니다. 사실 목사님의 면전에다 당신 교만한 사람입니다. 당신 아직도 목회 준비가 되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하는 내가 더 교만해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성령께서는 그 연약하고 부족한 말을 통해서 한 영혼을 변화시키는 도구로 사용해 주셨습니다. 돌아오면서 비행기에서 생각해 보니 아무리 생각해도 그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이었습니다. 부족한 그말에도 성령께서 은혜를 덧입혀 주셔서 그 영혼을 변화시키는 일에 도구로 사용하셨기 때문입니다. 기도할 때 이와같은 보이지 않는 능력이 우리의 연약함을 덮어 주십니다. 그리고 기도한 대로 일해 주십니다.

 

내일부터 2주 동안 12 7 VIP 초청 음악회를 위해 특별 새벽기도회를 갖습니다. 그동안 마음속에 품고 주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한 그 명단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립시다. 우리가 새벽을 깨우며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부족한 것 위에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부어 주실 것입니다. 매일 새벽마다 이 풍성한 은혜와 사랑으로 가득한 천국의 잔치에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샬롬! 여러분 사랑합니다.

 

 

김종철 : 처음으로 회원가입해서 홈피에 들렸습니다. 귀한 사역 감당하는 모습 참 아름답습니다. 한국에와서 우리를 파송한 교회에서 알파를 진행했는데, 이번 주 금요일 날 알파 졸업식을 웨딩홀에서 진행하는데, VIP들이 많이 참석해야 하는데,,,함께 기도합시다. (12.0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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