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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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초청 찬양 콘서트

 

이상래 목사

 

크리스마스가 되면 우리교회는 크리스마스 Banquet을 했습니다. 함께 식사하면서 주님의 탄생을 찬양하고, 아이들의 찬양으로 또한 재능 있는 많은 크리스천 음악가들로 주님께 영광을 돌렸는데 올해는 조금 다르게 이 행사를 치르고자 합니다. 크리스마스 Banquet은 목장 찬양대회로 각 목장이 하나 되어 찬송을 준비하고, 발표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이 행사를 위해서 많은 성도님들이 벌써 합력해서 찬조하시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약 7명의 성도님들이 목장들을 초청해서 자신의 가게에서 식사를 접대하기로 약속을 해 주셨습니다. 물론 상금에 어두워서 이런 행사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행사를 통해서 모든 목원들이 하나 되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아기 예수를 찬송하는 그런 시간을 갖고자 하는 것입니다. 대신 그동안 해 왔던 크리스마스 가족 Banquet은 믿지 가족 음악회의 형태로 12월 초순에 할 예정을 갖고 있습니다. 그동안 찬양 콘서트에 참석했던 많은 성도님들이 우리만 듣기에는 너무 아쉬워서 주변에 있는 VIP들을 초청해 저녁 식사를 하며 디너 콘서트처럼 음악과 함께 복음을 증거 하기 위함입니다. 음악의 내용도 일반 사람들이 듣기 편한 음악을 중심으로 콘서트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지금 한국 교회들 가운데 일 년에 단 한 명도 침례를 주지 못하는 교회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은 미국도 마찬가지여서 약 80%에 가까운 교회가 일 년에 한명도 침례를 주지 못하고 있으며 우리가 속한 남 침례교단도 약 10000여개에 가까운 교회가 일 년에 한명도 침례를 주지 못하는 교회에 속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생명력은 복음전파에 있습니다. 믿지 않는 영혼을 구원해서 복음을 증거 하는 것이 교회가 해야 할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각 목장마다 VIP를 정해서 매 주마다 기도하고, 그들을 목장으로 초청하는 이유는 주님의 명령이기도 하지만 교회가 감당해야 할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생명력을 얻는 길이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이유입니다.

오늘 저는 목자님들과 이일을 함께 나누고 어떻게 하면 많은 VIP들을 초청할 수 있을까 의논하고자 합니다. 이일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이번 기회를 통해서 각 목장마다 기도해 오던 VIP들이 교회로 인도함을 받는 놀라운 기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샬롬! 여러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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