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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과학 탐사

2015.08.17 11:55

관리자 조회 수:247

  오랫동안 LA지역에 살면서 그랜드 캐년을 지금까지 다녀오지 못했습니다. 손님이라도 오셨어도 관광으로 보내 드리고, 그동안 기회를 엿보고 있었는데, 남가주 침례교 지방 회에서 주관하는 창조과학 탐사에 가족들과 함께 23일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창조과학탐사가 신앙을 정립하는데 있어서 매우 좋다는 말만 들었지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잘 몰랐습니다. 창조과학탐사를 이끄시는 분은 지질학을 공부하신 이재만 선교사님이셨습니다. 차에 오르자마자 제가 잘 모르고 있었거나 잊고 있었던 지구과학 이야기를 잘 준비된 컴퓨터 강의로 쉬지 않고 강의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상이 성경과 같이 참 좋았다. 그러나 인간이 죄로 타락한 후 세상은 멸망하기 시작해서 점점 더 나빠져 가고 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땅을 심판하신 결과로 이루어진 결과이다. 그 예로서 노아 홍수를 통해 이 땅이 어떻게 생성되어졌고, 어떻게 진행되어져 왔는지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학교에서는 1859년 챨스 다윈의 종의 기원으로부터 사람은 무생물로부터 진화하여 고등생물로 시간이 흐르면서 우연하게 진화되어져 지금의 지구가 되어졌다는 진화론의 허구에 대해 강의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만일 한 무생물로부터 진화되어 지금까지 변화를 이루어 갔다면 지금도 각 종족 간에 중간 진화되어져 가는 생물체가 발견되어져야 하는데 발견되지 않는 허구에 대해 분명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노아의 홍수 이후로 땅은 깎이고 변형을 이루어져 왔는데 땅을 살펴보면 처음 하나님께서 땅을 창조하신 땅, 그리고 셋째 날 창조하신 땅 그리고 노아 홍수 이후에 이루어진 땅의 지각변화와 화석을 통해서 어떻게 이지구가 생성되었는지를 자세하게 살펴 주셨습니다.


  제 흥미를 끌었던 것은 그랜드 캐년에 이 처음 땅과 셋째 날 땅 그리고 노아 홍수 이후의 땅을 현장에서 보면서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신 분명한 근거와 증거를 볼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랜드 캐년에서 발견되는 화석을 보면 대부분 물고기 화석이나 조개 화석들이 죽어서 화석이 된 것이 아니라 살아 있는 생물체가 갑작스러운 저탁류(갑작스럽게 흐르는 큰 물)에 휩쓸려 그대로 화석이 되었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예로 물고기가 다른 물고기를 잡아먹다 그대로 화석이 된 경우라든지, 조개가 살아 있을 때 화석이 된 사실입니다. 조개는 죽게 되면 모두 입을 벌리는데 대부분 화석들이 입을 다문 상태로 발견되는 것이 곧, 살아 있을 때 저탁류에 의해 화석화 된 것임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노아의 홍수 때 땅에서 물이 터지고 하늘에서 물이 쏟아져 땅이 급류에 의해서 지각 변동을 일으켰고 그 결과 오늘날과 같은 지층을 구성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증거로 미국의 전역을 조사해 보면 똑같은 지층그대로 전역에서 발견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웅장하고 아름다운 그랜드 캐년이 하나님이 창조 하신 때의 모습이 아니고 심판 후의 모습이라는 데에 또 놀랐습니다. 창조 때의 모습은 얼마나 더 아름다울까 하는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이미 과학에 의해서 이러한 것들이 발견되고 증거가 입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논리로 인해 성경이 잘못된 것으로 인식되어 많은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는 아픔에서 빨리 돌이켜야 한다는 말씀이 많이 와 닿았습니다.


  이번 창조과학 탐사는 하나님께서 만물을 지으신 증거들을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이러한 공부가 빨리 우리 청소년들과 성도님들에게 이루어져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진리를 바로 배우고 진리가운데 서는 복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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