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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캠프와 전교인 가족 캠프

2015.07.19 15:17

관리자 조회 수:230

  청소년 캠프가 내일부터 목요일까지 베델 수양 관에서 실시됩니다. 34일로 실시되는 청소년 캠프는 우리 청소년들이 수련회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하기 위함입니다. 청소년 시기는 한창 예민한 시기인 동시에 인생에 대해서 조금씩 고민도 하고,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입니다. 더불어 대학을 준비해야 하는 무거운 짐을 안고 사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뒤돌아보면 청소년 시기처럼 꿈 많고 행복했던 시기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살아 있는 사람은 내일을 향한 꿈을 꾸며 살아갑니다. 꿈을 꾼다는 것 자체가 행복이고, 또한 내일을 살아가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바른 꿈을 꿀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축복입니다.


  청소년들이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예수님을 만나는 기회가 되기 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 인생을 계획하시고,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주인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면 그때부터 삶의 목표가 달라집니다. 자신만을 위해 살려고 했던 이기적인 자아를 버리고,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구원해 주셨던 것처럼 우리 인생의 가치관이 바뀌고 예수님을 향한 삶으로 변화되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면 그때부터 다른 사랑이 조금 부족해도 그 사랑으로 행복한 삶을 살게 됩니다.


  함께 푸른 숲속에 들어가 예수님의 귀한 사랑을 체험하고, 서로 기도하며 말씀으로 하나 되는 이 복된 수련회를 위해서 함께 기도해 주시고 섬겨 주시기 바랍니다. 이미도 매일 식사를 위해 헌신해 주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교회에 있는 밴 3대가 총 출동을 하지만, 아직도 한 대가 더 필요합니다. 50여명이 올라갈 수련회를 위해서 밴을 가지신 성도님들 가운데 한 분이 봉사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꼭 매일 매일 기도해 주셔서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을 깊게 만나고 성령을 체험하고 돌아오는 기회가 되길 원합니다. 한 번의 만남이 자녀들의 인생을 결정 짖습니다. 영원토록 하나님과의 깊은 사랑 속에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금요일 오후부터는 전교인 가족 캠프를 떠나게 됩니다. 전교인 가족캠프가 시작한지 벌써 5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여름휴가를 겸하여 자연 속에 들어가 함께 어우러져 주님을 찬양하며 말씀도 듣고, 기도하며, 행복한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우리가 늘 가던 Silverwood Lake State Park Camping Ground로 가게 되는데 여기서 1시간 30분 정도면 족히 도착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곳에서 텐트를 치고 각 목장별로, 자녀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계획입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올라갈 수 없는 분들은 토요일 하루만이라도 오셔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올 수 있기 원합니다. 이 번 부터는 주일 예배를 그곳에서 1부를 드리고, 2부는 11시에 교회에서 드릴 예정입니다. 캠프를 떠난 분들은 그곳에서 늦게까지 시간을 지내다 오실 수 있는 여유가 생긴 것입니다.


  자녀들은 또 그곳에서 작년과 같이 Water Slide를 탈 수 있도록 Water Park에 갈 예정입니다. 유치원 어린아이들로부터 청소년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 동산입니다.


  어른 성도님들은 저와 함께 가까운 산을 하이킹 할 예정입니다.


  매일 아침마다 새벽예배와 더불어 저녁에는 온 가족들이 즐기는 즐거운 게임을 함께 합니다. 이일을 통해서 미라클랜드 공동체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됨을 회복하고 돌아오는 복된 기회가 되길 원합니다. 모두 참여하셔서 예비된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해지는 복된 시간되기 원합니다.

교회안내

미라클랜드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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